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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Sole Mio : Katherine Jenk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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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패튼과 로버트 존슨이 미시시피 델타 지역을 전 세계에 알렸듯, 엔리코 카루소는 자신의 고향 나폴리에 이태리의 총애 받는 도시인 로마와 피렌체조차 넘보지 못할 높은 지위를 선사했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소유했던 이 테너 가수는 세계 최초의 수퍼스타 엔터테이너 중 하나로 부상했다. 대중 가요와 오페라를 자연스럽게 융화시킨 발라드 대작
“O sole mio”는 변함없는 나폴리의 성가로 남아 있다.
칸초네 나폴레타나의 대가들은 시나트라/마틴이 주축을 이루는 계보의 선조 격이다. 실제로 카루소는 모든 남성 발라드 싱어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만든 “O sole mio” 버전은 위대한 나폴리적 색채가 살아 숨 쉰다. 카루소가 오페라 계에서 가장 탁월한 테너 중 하나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청중은 그를 자신의 고향 나폴리의 성가를 부른 가수로 기억하고 있다.
O Sole Mio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