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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ㅣ No.7940 판공성사표가 나왔는데......고백성사를 하고 성당에 나가고 싶어요
혼인성사를 받지 못하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제 신앙 생활을 반대 하지는 않지만 성당가서 교육받는건 싫다고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성당가는 횟수도 점점 줄어들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미루고 있고 그런 상태입니다.
저는 남편에게 강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신앙생활을 반대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 그가 신자가 아니고 강요도 할수 없기 때문에..
강요를 하거나 부탁을 하는 걸로 괜한 다툼이나 싸움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괜히 니 종교는 왜그러냐 그런게 어딨냐 이런소리 듣고 싶지도 않구..
교무금도 자꾸 밀려서 목돈이 되고 있고 이런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영성체는 모시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백성사후 미사에는 참석해도 되나요?
고백성사는 봐도 되겠죠?
밀린 교무금은 모두 납부해야 되나요?
마음이 불편합니다......
딱히 상담할 곳도 없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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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