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
(백)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 Music : Tormento (Pixan) ♬

스크랩 인쇄

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04-10 ㅣ No.30497

      

♬ Music : Tormento (Pixan) ♬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은 피 흘리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삶이 자신의 정체성과 같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살과 피를 내어주시는 것처럼, 그분의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도 자신을 이웃에게 내어줍니다. 그러면 우리 살과 피가 이웃을 정화하고 새 사람으로 태어나게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증언하신 진리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에페 1, 7) 사랑을 위해 피를 흘릴 수밖에 없는 사람. 그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이고, 그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생명을 함께 누릴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7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