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
(백)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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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성가] ♬ Music : 눈물보단 웃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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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04-15 ㅣ No.30515

      


♬ Music : 눈물보단 웃음이 ♬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어떤이가 예수님을 열렬히 따르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모조리 봉헌할 수 있는 불같은 신앙을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의 예수님께서 “그래? 그렇다면 네가 불구자로 살았으면 좋겠다. 네가 차 사고가 나서도 항상 감사하며 산다면 많은 사람이 나를 믿게 될 거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는 기도를 잘못했다 싶어서 얼른 “그건 아니고요, 몸은 좀 성하게 해 주세요”라고 조건을 변경했죠. 그런데 상상 속에서 차 사고가 나서 불이 붙을 상황인데 천사가 앞 유리를 깨고 그를 꺼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이 다시 들려왔습니다. “너 나에게 다 바친다고 했지? 그러나 사실 나도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다만 네가 나를 위해 모든 걸 내어놓을 마음을 원하는 거야. 세상에 복을 주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처럼 자기 아들마저도 주저 없이 봉헌할 수 있는 참된 종이 필요해.”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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