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7일 (월)
(백)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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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Tormento (Bergon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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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04-08 ㅣ No.30490

      

♬ Music : Tormento (Bergonzi) ♬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우리는 왜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나’의 정체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육체는 땅으로 만들어졌고 영혼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육체는 땅의 행복을 추구하고 영혼은 하늘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를 ‘나’로 정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내가 육체라고 믿으면 은전 삼십 냥에 예수님을 팔아넘기게 됩니다. 육체의 행복이 우선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를 영혼으로 생각하면 영혼의 행복을 위해 은전 삼십 냥을 포기하는 고통을 감수합니다. 물론 은전 삼십 냥을 포기하는 고통으로 얻어지는 것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육체의 행복은 짧은 맛과 오랜 고통을 수반합니다. 반면 영혼의 행복은 짧은 고통과 오랜 행복을 보장합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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