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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앙심이 점점 약해져갑니다..도와주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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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ㅣ No.7818

세례를 받은지 1년 밖에 안된 새내기(?) 신앙인입니다~
20여년동안 신의 존재를 믿어왔지만, 종교가 없었던 제가
친구의 선교로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또 세례를 받게 되었어요~
아직도 첫 영성체를 모실때의 감격스러움을 잊지 못한답니다.
그런데, 저의 믿음이 너무 약해서인지.. 요즘엔 자꾸만 죄책감이 듭니다.
거의 매주 주일미사를 드리고 있지만,
미사때 성체를 모실때도 아무생각 없이...
그냥 당연한 절차인 양 .. 형식적으로 미사를 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영성체때의 그 마음을 잊어 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너무 괴롭네요..
 
누가 종교를 물었을때, 천주교 신자라고 말하고 있는 제가 용서가 안되요...
하느님께 죄 짓는 기분이 들구요..
아직 세례 받은지 얼마 안됐으니까.. 라고 합리화할 때는 지난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움말씀 좀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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