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4일 (금)
(녹)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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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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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6:43 ㅣ No.183219

 

처음의 중요성

거미가 그물을 만들기 위해선

첫 줄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줄이 질기고 강해야

다음 줄을 계속 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미는 첫 줄을 칠 때

가장 많은 힘을 쏟아붓습니다.

약하다 싶으면 걷어내고

다시 첫 줄을 칩니다.

또 약하다 싶으면

미련 없이 걷어냅니다.

그렇게 몇 차례 줄을 치고

걷어내기를 반복하여 가장 질기고

강한 첫 줄을 완성합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리의 먼 길도 발밑의

한 발자국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말은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히 시작하라는 뜻도 있지만,

처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첫발이 어디로 향하느냐,

첫 인생계획을 어떻게 구성하느냐,

첫말이 어떤 의도를 하고 있느냐,

첫인상을 어떻게 심어주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삶이 좌우됩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입니다.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려고 합니까?

첫 시작, 첫 생각, 첫 행동,

기분 좋게 시작하십시오!

처음이 좋으면 그 이후도

분명 좋은 일이 연이어 일어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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