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
11월 22일 토요일 / 카톡 신부 |
|---|
|
#오늘의묵상
11월 22일 토요일
오늘 1독서의 안티오코스는 인간이 앓게 되는 마음의 병이 얼마나 강력하고 힘이 쎈지 선명히 알려줍니다. “자기가 원하던 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실망”하여 생기는 마음의 병은 증상이 복잡하여 난해한 질환으로 꼽히는데요.
그럼에도 그런 경우가 닥쳤을 때, 믿음인의 모습을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니 달라야 합니다. 모든 계획이 무산되고 실패를 했더라도 어느새 죄를 저질러 마음이 천근만근이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새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아니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비결은 그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느끼는 순간, 좋은 것으로 섭리하시는 주님을 보아야 합니다. 바닥을 치는 좌절의 현장에 함께 계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희망은 이 땅이 아니라 천국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나 어떤 처지에서도 당신의 온 것을 쏟아 구원해 주신 그분의 푸진 사랑에 환호하는 존재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그 희망과 기쁨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좌절하지 않고 다시, 거듭, 도전하도록 힘을 줍니다. 이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 주님의 뜻이기에 참으로 그렇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