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7일 (목)
(녹)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11월 26일 수요일 / 카톡 신부

스크랩 인쇄

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5-11-26 ㅣ No.186510

#오늘의묵상

 

11월 26일 수요일

 

오늘 주님께서 들려주는 말씀이 

살벌합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들이

박해를 겪을 것이라 하시니, 두렵습니다.

 

당신께서 십자가 죽음으로 

구원을 완성하셨듯이

그분을 따르는 길에는

피할 수 없는 박해가 따른다는 말씀에

마음이 곤두서는 기분입니다.

믿음의 길에 만나는 갖은 고난과 고통을

주님께서는 백색 순교의 삶으로

인정해주실 것임을 알면서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모자라니

“형안과 통찰력과 빼어난 지혜”가 

간절합니다.

이제,

자기 집착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고

평화를 간직하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겸손하고 현명한 선한 의지로

주님의 이끄심에 의탁하는

복된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마음을 단속하고 

행동을 철저히 살펴야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