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7일 (목)
(녹)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용서가 만든 지우개

스크랩 인쇄

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07:26 ㅣ No.186523

 

용서가 만든 지우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