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06.27.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마르 5,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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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6-27 ㅣ No.222867

06.27.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마르 5, 43)


일상을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일상은
주님의
선물이다.

다시 희망의
일상을 시작한다.

다시 깨어나는
믿음의 반복이다.

일상(日常)은
눈부시고
일상의 만남은
소중하다.

믿음은
일상과 함께
삶의 관점을
감사로
바꾸어놓는다.

두려움보다
더 큰 믿음이
우리의
생활안에 있다.

절망을
치유하는
믿음이 있다.

믿음을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자신을 다시
보게된다.

믿음은
또 다른 길을
용기있게
걸어가게 한다.

믿음의 길은
다채롭게
펼쳐져 있다.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구원이다.

모든 구원의
시작에는
믿음이 있었다.

구원이란
우리의 일상을
다시 건져올리는
기쁨이다.

우리의 현실을
치유하는 것은
다름아닌
믿음이었다.

믿음은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시작한다.

믿음으로
바라보면
모자라지 않는
행복이다.

결핍과 불행이
아닌 은총과
감사가 된다.

감사는
가장 가까운
가족의
먹는 모습에서
다시 깨어난다.

일상(日常)이
감사이다.

우리의 일상이
성체성사이다.

일상에 감사드리는
은총의 주일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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