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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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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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3-27 ㅣ No.103961

 

 

 


                      우리민족의 현실 

 

       아침 기온이 영하 2~3도를 오르내릴때 매화 나무를 매일 보다시피

       했지요

       동그랗게 망울이 있을때 빨리 폈으면 했지요

       그런데 이미 매화가 폈다가 지고 있습니다

       하얀 꽃잎이 땅에 떨어져 있지요

       목련이 그 뒤를 잇고있지요

       하얀색이 그리고 가지색(보라색)목련이 이미 폈지요

       낮기온이 제법 훈훈 합니다

       잠바를 벗어 버리고 반바지를 입은 젊은이를 간혹 볼수있지요

       벌써 3월말에 접어들었습니다

       빨리 지나가는 세월 따라 문명의 발전도 대단하지요

       금년 12월까지 에어택시 시운전을 하고 내년부터 운행한다고 합니다

       여의도에서 인천 공항까지 20분이면 간다고 하지요

       그리고 에어 자가용 시대가 오지요

       엄청난 돈들여 고속도로를 깔필요가 없지요

       내 에어 승용차를 타고 공중을 나르니 말입니다

       집에서 바로 출발해서 제주도까지 공중으로 가지요

       만화와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아마 이 에어 택시를 양산화해서 수출한다면 수출액 대단할것 같지요

       또 에어 버스도 이미 시운전 중이지요

       에어 관광 버스를 타고 제주도도 가고 해외 여행을 할수있게 되지요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속에는 우리의 문명이 변화를 이루지요

       고흥에 있는 나로 우주센터에도 해외에서 수주가 들어온다고 하지요

       몇백억의 수주가 이루어졌다고 하지요

       1998년대 본인이 기아산업에 근무할때의 일이었지요

       현대 자동차가 엔진을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시동마져 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풍문처럼 들려왔었답니다

       그래서 기아산업에 자문을 구했었다는 애기가 있었지요

       자동차 엔진은 시린다안에서 피스톤이 왕복되는 구조로 돼있는데

       가스가 열 폭발하면 피스톤이 열을 받아 늘어나는데 아마도 그런

       현상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열팽챙 계수를 산출해서 열을 받아 피스톤이 커져도 지장없이 움직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피스톤이 커져 시린더에 붙어버린것이지요

       열팽창계수도 적용해야하고, 엔진오일도 발라줘야하고 빠르개 움직이므로

       마모에 잘견디는 금속으로 해야하지요

       50여년이 지난 지금은 고급 승용차를 만들어내 수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지요

       TV도 기능이 엄청 많지요

       한 15년전만해도 일본제 TV가 판을 쳤었지요

       백화점에 가보면 일본제 소니나 도시바 등 TV가 진열돼있었고 우리 금성

       이나 삼성 TV는 한쪽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지요

       여유있는 이들 소니나 도시바제 TV를 구입했었지요

       서민층은 우리 국산을 썼지요

       초창기 우리 국산 에어콘의 성능을 보면 형편 없었지요

       찬바람이 아주 약하거나 아예 바람만 나왔지요

       설치해 놓고 문제가 있는데도 AS도 제대로 이어지지안았지요

       이런 제품을 사는이 없거나 싼값에 팔렸지요

       이것이 한 50여년전 우리의 실정이었지요

       큰 돈 꿔다가 공장을 졌지만 생산되는 상품이 저 품질이고 디자인도

       안좋고 하니 아주 싼값에 수출이 됐지요

       모 해외에 있는 업체는 우리 제품을 싸게 사서 손 본후에 값을 올려 팔

       정도였다고 했지요

       수출을 하면 뭐합니까?

       이윤이 없으니 국내 보유 딸라가 고갈되는 현상이 일어났지요

       그래서 IMF를 겪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요

       해외 건설업도 아주 낮은 수주로 영업을 했다하지요

       우리의 기능이나 기술이 저조하니 아주 저렴해야만 우리가 따

       낼수 있었지요

       그런 실정이니 이윤이 적었지요

       당시 기업체 마다 품질관리 부서가 있었고 개선 활동에 힘쓰고져

       품질관리 경진대회가 봄가을로 이루어졌고 우수 기업체 끼리의

       경진대회가 세종 문화 회관에서 거창하게 열렸었지요

       아마도 해외에서 기능 기술이 좋은 교포들이 보다못해 뒤바라지를

       했던 것으로 지인들이 말을 했지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내 제값을 받아야함은 당연한데...

       이런 경우를 타파하는데도 우리는 빠르게 변화 했지요

       급한 셩격을 타고난 우리, 빈곤해서 대충 했던 일들, 걱정스러

       웠답니다

       살길은 좋은 물건 만들어 내는 것 이었지요

       지금은 다방면으로 향상됐지요

       국민소득이 선진 대열에 끼게 됐지요

       매사 정성을 들여야만 하는 일들이었지요

       이제 우리 기업 상품을 환호하는 외국인들 많지요

       한국이란 이름 보담 모 기업체 이름을 보고 상품을 산다고 하지요

       그게 바로 한국에 있는 기업첸데...

       이제는 돈이 있으니 해외로 진출해 좋은 외국 기업에서 근무하다

       보니 신제품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발명은 긴 세월이 필요하지요

       또 성공할지도 분명하지 않지요

       그러니 해외 우수 업체에 들어가 근무하면서 좋은 일 얻어내니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을수 있지요

       아무튼 빨리 빨리 서두르는 우리의 성격이 이로울때도있지요

       우리민족의 좋은 점도 있지만 사생결단하고 분열하려하는 성격은

       큰 적일수 밖에 없어 심히 걱정이 되지요

                                                  (작성: 2024. 03. 2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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