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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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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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6-03-29 ㅣ No.421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수난 성지 주일 (2016년  3월  20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 이 전례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와 TV와 라디오 그리고 다른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우리와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오는 7월 말에 크라쿠프 (폴란드)에서 있을 전 세계적 모임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제31차 세계청년의 날을 오늘 지냅니다. 이 대회의 주제는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마태 5,7) 입니다. 오늘 이곳에 모인 젊은이들과 온 세상의 젊은이들에게 저의 특별한 애정을 보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세계청년대회를 시작하신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고향인 크라쿠프로 오시길 소망합니다. 이 순례를 준비하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성인의 전구에 맡겨드립시다. 이 세계청년대회는 자비의 희년의 한 부분으로, 전 세계적 차원의 청년들의 희년이 될 것입니다.



여기 우리와 함께 많은 크라쿠프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조국인 폴란드로 돌아갈 때, 여러분 나라의 책임자들에게, 예루살렘과 아시시 그리고 몬테카시노에서 가져와서 오늘 이곳에서 축성한 올리브 가지를 가져다 주십시오. 이것은 평화와 화해 그리고 형제애에 대한 결심을 잘 키워나가라는 초대입니다.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이제, 성주간을 영적으로 집중해서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동정 마리아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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