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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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 O. Henry 원작의 감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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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12-17 ㅣ No.89084




♧ 크리스마스 선물 / O. Henry 원작의 감동이야기 ♧ 

"일 달러 팔십칠 센트" 이것이 전부였다. 몇 달을 두고 한 푼 두 푼 모아 온 것이었지만, 아아, 이 돈으로 "짐"의 선물을 사기란..... 문 안에 들어선 "짐"은, 마치 메추리 냄새를 맡은 사냥개처럼 우뚝 멈추고 말았다. 그의 시선이 "델라"의 머리에 멎은 순간, 헤아릴 수 없는 복잡한 무엇이 느껴졌 왔기 때문이었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머리칼은 곧 다시 자라날 테니까요. 어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해" 라고만 말씀해 주세요..." 그 예쁜 당신 머리칼을 잘랐다고?" "팔았다고 했잖아요,-팔았다구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예요.다정하게 대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머리칼은 하나하나 셀 수는 있을지 몰라도, 당신에 대한 제 애정은 셀 수 없을 거예요.". "짐"은 문득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았다. 그는 아내 "델라"를 힘껏 껴 안았다. 그리고는힘없이 그의 외투 주머니에서 물건 꾸러미 하나를 꺼내어 테이불 위에 얹었다... "델라, 나를 오해하지는 말아줘요, 당신이 머리칼을 잘라 버렸건,면도를 했건, 머리를 감았건, 그런 것이 당신을 향한 내 애정을어떻게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저 묶음을 펼쳐 보면... 내가 왜멍청해 있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 아내의 희고 재빠른 손가락이 끈과 포장지를 풀었다. 그러자 순간 기뻐 어쩔 줄 모르는 환성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아 아 ...가엾게도...갑자기 아내의 발작적인 울음이 터져 나와 온 방안은 눈물 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의 단편소설"크리스마스 선물"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유난히도 사랑하는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지만 서로 선물 살 돈이 없어서남편은, 자신의 소중한 시계를 팔아 아내의 예쁜 머리를 위한 머리빗을 사고, 아내는, 자신의 긴 머리칼을 팔아 남편의 시계줄을 선물로 준비하지요. 드디어 크리스마스날, 서로가 선물을 주려고 방에 모이는데...아~ ! "머리빗이 필요 없고, 시계줄이 필요없게 되어 버렸으니...". 짐은 시계를 꺼내는 대신, 긴 의자에 양팔을 베개삼아 드러누워 빙긋 웃었다. "둘 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당분간 넣어 두기로 하자고. 지금 당장 쓰기에는 너무나 훌륭해, 나는 당신의 핀 살 돈을 마련하려고 시계를 팔았어. 자아 이제 저녁이나 차리지." 해마다 성탄절이 오면이 애틋한, 오 헨리 원작의 이야기가 떠 오르는 것은 어쩐 일일까요?" 진정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 원작 / O. Henry (오 헨리)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오 거룩한 밤 / O holy night / Celine Dion ♬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오 거룩한 밤, 별들이 밝게 빛나는 It is the night of our dear Savior’s birth 우리의 구세주 나신 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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