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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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환 [oh5656] 쪽지 캡슐

2002-06-06 ㅣ No.34734

누가 약자이고, 누가 가난한 이들인가. 누가 그들을 탄압하고. 부당하게 대했는가

 

간호 조무사의 평균 연봉이 2천1백만원. 휴가 30일 보장.  어린아이를 가진 직원을 위한 보육원 운영. 교직원 자녀 학자금 보장(대학까지) .8시간 근무 보장. 그 이외 시간은 시간외 수당(단 5분이라도). 외래 조무사들은 빨간 날은 무조건 쉼. 출산 휴가3개월 보장(유급)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자진 퇴직까지 정년 보장.... . 그 이상 임금을 받는 조무사 무진장

 

간호 조무사가 이 정도면 나머지는 어느 정도인지 상상해 보시길....

 

각종 변명을 이야기 하지만 그들이 파업의 이유는 무엇일까.

 

사학연금 전액 병원 부담(전에는 50%). 임금인상 11.9%. 인사경영권 참여.등이 쟁점사항이었고.

 

민노총의 지시에 의해 파업날짜를 정해놓고. 협상 시작. 22일 쟁의 조정기간이 나옴

 

23일즉시 파업(쟁의 조정 기간 동안은 노측은 파업 금지, 사측은 직장폐쇄 금지)

 

현재 쟁점 무노동 무임금 적용과 불법 파업자들에 대한 처벌

 

 

내가 그정도 받으면, 대학을 갈려고 고생하지도 않고, 대학에서 취업 걱정하지 않고. 성모병원 간호 조무사로 취직하겠다..

 

현재 성모 병원이나 가톨릭 병원들은 민노총이 요구하는 사항들, 즉 의료의 공공성을 이미 시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진정 그들이 약자일까요. 참고로 레지던트 월급은 조무사 보다 못함

 

 

저는 명동 성당에서 난동을 부린 한국통신 노조와 똑같은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모병원의 노조원들이...

 

신자수는 평균 34%이고. 그들중 신앙생활을 제대로하는 이들은 글쎄요.

 

외래 환자들에게 짜증 섞인 말투와 행동을 보이면서, 마치 환자들을 위한 투쟁으로 이야기하다니  그 말을 믿으라고요.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의 말은 평소에는 무시하고,비꼬다가 이제 그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요구하나요.

 

오히려 그들에게 줄 임금이면. 재활 센터를 지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세요

 

그러면, 그들은 진정 감사해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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