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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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도 속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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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3.123.194.*]

2013-09-28 ㅣ No.10302

<모차르트 레퀴엠, "영광의 왕,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내용과 함께 시작된다.텍스트의 4번째 줄인,"사자의 입에서 해방하소서"부터 단순하게 외치는 "de ore lednis"...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
(토비트의 기도 중에서)
주님, 주님은 올바르십니다. 주님이 하신 모든 일은 올바르며 주님은 모든 일을 자비롭고 참되게 하십니다. 주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갖가지 심판은 모두 참되십니다. 
이제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나를 처치하시고 명령을 내리시어 내영혼을 나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그러면 나는 이땅에서 떠나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나에게는 당치않은 조롱이 들려오고 많은 슬픔이 나를 짓누르고 있으니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오히려 낫습니다. 주님, 이 고뇌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주시고 영원한 곳으로 나를 보내주소서. 주님, 나를 외면하지 마소서. 살아서 이 많은 고뇌를 겪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어서 이 조롱을 듣지 않는 편이 낫겠습니다.

(저의 마음)
저는 장기간 지독한 학대를 당했습니다.
더 이상 악마와 악인들에게 범죄(학대)를 당하고 싶지않습니다.
차라리 하느님께서 저의 목숨을 거두어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느님께 간구합니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아멘.

 ->1996년,14살때, 전라도 광주에서,대낮에
같은 반 친구 백장미가 유도한 곳, 도서관 가는 길에, 악마일지도 모르는 남자를 보았습니다.
(2011년에 개봉한 영화 더 라이트에 나오는 악령들린 여자의 이빨과 같은, 그런 이빨의 남자를 보았습니다. )
그  후로 백장미, 김희정,김새로미 등 많은 친구들이  저를 지독하게 학대했습니다.
너무 비참해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겪은 일이 감당이 되지 않아, 인터넷 가톨릭 게시판에 도와달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이 강제적으로 삭제당했습니다.
저는 도저히 살고 싶지 않습니다.간절하게 죽고 싶습니다.저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악마와 악인들에게 더 이상 학대를 당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오늘이라도 저의 목숨을 거둬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저의 기도를 이루어 주소서. 반복해서 구합니다.

하찮은 인간이 천사와 악마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 매우 벅찬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단지 제가 뭔가를 보았음을 게시판에 증언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고통은 정신적 강간을 당한 기분입니다. 머리속이 헤집어 진 것같습니다.
제가 당한 괴롭힘은 '미쳐서 자살하기를 바라는 식의 괴롭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지독한 학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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