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
(백)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아버지께서 보내실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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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성실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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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2-18 ㅣ No.103823

 

 



                                       성실한 삶 

 

     우리는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끔 생각

     하지요

     월급이 많든 적든 직장에 다니며 내가족 부양하며 사는것

     성실한 생활이지요

     이웃과 능력 범위에서 서로 만남을 갖을때 비용을 검소하게

     쓰면서 욕심 없이 평범하게 사는것이 삶에 정석이지요

     그런데 살다보면 욕심이 생기지요

     무슨 욕심이냐구요

     하루도 빠짐없이 직장에 다니다보니 고리타분하지요

     들리는 애긴 누구는 주식을 해서 많이 벌었댄다

     또 누구는 상가를 두어채 사서 매월 세받는 재미가 솔솔하다고

     합니다

     누구는 투자를 해서 원금의 서너배가 됐다고 합니다

     이런 얘길 들을때 마다 자신의 별 능력이 없음을 짚어보면

     맴이 괴로워 지지요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칭찬하는이 있지요

     4~5년전 봄에 경복궁을 디카메고 봄꽃 찍으려 갔었지요

     관광객이 엄청 많았지요

     중국인이 가장 많았고 일본인 그리고 유럽인등 대단했지요

     경복궁 주변에는 옛 궁중에서 입던 옷을 대여해주는 상점도

     많았고 여행객들이 이 궁중옷을 입고 거리를 누비고 궁안에

     빼곡히 광장에 가득해서 기분 좋았지요

     아무튼 우리 문화를 즐겨하니 보기에 기분 좋았지요

     이 많은 관광객들이 필요한 숙소가 전국적으로 엄청 크게 필요

     했으니 제주도 또는 경치 좋은 해변 같은곳에 팬션같은 숙소를

     엄청 많이 짓거나 진행을 했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전국에 불경기가 불어 닥쳤지요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이 형편없이 줄어버렸고 아프가니스탄과

     러시아의 전쟁으로 전세계가 불항으로 치닫고 있지요

     지방으로 귀농 간 이들 후회한다고 하지요

     힘들고 농사 지어봤자 생활비가 모자란단 얘기지요

     그리고 무척 힘이 들어 지탱하기 힘겹다고 하지요

     하나에서 열까지 몸소 움직여야 하지요

     음식도 손수 해 먹어야한답니다

     주변에 음식 파는 식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배달은 불가능

     하답니다

     LNG 가스도 주문하면 며칠걸릴수도 있다하지요

     특히 인터넷에 고장이 있을때 신고하면 이또한 수일 걸린다

     하지요

     시장이 머니 밭에서 채소를 얻어야 하니 이또한 보통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귀농후 견디지 못해 되돌아 오는 실정이라지요

     물론 돈이 많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대개들 외롭다고

     한답니다

     유명 택지에 상가 매입에 관한 투자를 했는데 주주가 짓다 말고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갑자기 자재값이 폭등해서 타산이 맞지 않아 건물 짓는 것을

     중단할수 밖에 없다고 하지요

     해변에 산속에 이런 사태로 전국에 빈 집들이 많거나 짓다만

     집과 건물이 무척 많다고 합니다

     어떤이는 퇴직금과 직장 다니면서 근근히 모은 돈 2~3억을

     투자 했는데 날렸다고 합니다

     모은돈 날리니 생활비 까지 빈곤해서 아내와 다투다가 이혼까지

     했다는 애기도 있답니다

     자고나면 집 매매가격이 많이 오르고 도시 주변 신도시 개발에

     땅값이 엄청오르고 분양가도 자고나면 엄청오르는 시대가 불과

     몇년 않됐는데 말입니다

     요즘 건설기업도 아마도 주춤하는것 같습니다

     신도시는 많이 생겼고 그에따라 엄청나게 건물을 졌지요

     신도시를 많이 만들어 봤자 문제가 발생하지요

     너무 많들어 남아도는 현상이 생긴것이지요

     분양이 안되거나 직장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니 빈집이 생기지요

     신도시를 만들고 집을왕창 지어놓으니 미분양이 생기고 빈집이

     전국적으로 즐비하게 생긴 책임을 져야 할것 같은데 아무 대안

     없지요

     무조건 집없는 이들을 위한다치고 했던 나뿐 행위가 들어나고

     있지요

     신도시를 만들기위해선 그 신도시에 사는 주민들이 생활할수있는

     공장이나 회사가 있어야 가능하지요

     교통 불편한 외진 곳에 신도시를 세운다는 계획이 잘못 됐지요

     이 잘못을 꾸짓는 사람이 없지요

     잘못했다고 반성하는이도 없지요

     워낙 크게 벌어진 빈집 사태를 어이하오리까

     태양 발전소를 짓는데 투자하면 매월 2~3백만원 씩 받을수

     있다해서 직장 다니면서 근근히 모은돈과 퇴직금을

     투자해서 날렸다합니다

     여러가지 안좋은 조건으로 공사도 불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전까지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시설도 없어 지어놔도

     문제가 되지요

     한푼도 지금까지 받은적 없답니다

     이런 못된 선전과 도발로 전국을 얼어붙게 만들어 놨답니다

     보이스피싱 보다 더무서운 사기극이 창출됐지요

     퇴직금까지 모두 날린 이들, 대출받아 투자한이들 등등 안탑

     갑습니다

     그러니 그저 월급 적더래도 알뜰하게 절약하며 사는것 좋은

     일이지요

     택배일을 하며 사는 이들, 오투바이로 음식 배달하는 이들,

     경비업종에 종사하는 이들, 빌딩이며 아파트 청소하는

     아줌마들 등등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일이지요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모두가 노인이 되지요

     지나친 욕심 부리지 말고 그저 여유가 생기면 이웃과 어우르며

     오손도손 사는것 정석이지 않을까요

     재밋게 사는법 계속 연구해야 하겠지요

                                   (작성: 2024. 02. 1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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