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 (수)
(녹) 연중 제3주간 수요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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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요일[(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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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0-11-24 ㅣ No.142382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홍)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 시기에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베트남의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제1독서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4-19 나 요한이

14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땅 위로 낫을 휘두르시어
땅의 곡식을 수확하셨습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그도 날카로운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18 또 다른 천사가 제단에서

나왔는데, 그는 불에 대한 권한을 지닌

천사였습니다.그가 날카로운 낫을 든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 날카로운 낫을 대어 땅의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들을 거두어

들이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19 그러자 그 천사가 땅 위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들이고서는, 하느님 분노의

큰 포도 확에다 던져 넣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6(95),10.11-12.13

(◎ 13ㄴ 참조)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겨레들에게 말하여라.

“주님은 임금이시다.

누리는 정녕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고, 그분은

민족들을 올바르게 심판하신다.”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여라. 바다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은 소리쳐라. 들과

그 안에 있는 것도 모두 기뻐 뛰고,

숲속의 나무들도 모두 환호하여라.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 그분이 오신다.

주님 앞에서 환호하여라.

 세상을 다스리러 그분이 오신다.

그분은 누리를 의롭게,

 민족들을 진리로 다스리신다.

◎ 세상을 다스리러 주님이 오신다.

복음 환호송

묵시 2,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5,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오늘의 묵상

종말에 대한 성경 말씀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거짓

 예언자들에 대한 언급입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는 내용을 전하는 이들인데,

그들이 종말 때에만 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의 예언자들도

거짓 예언자들의 그릇된 예언을

경고합니다. 참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는 선포하는 말씀이

실현되는지 여부에 따라 구분됩니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종말을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종말이

 언제 그리고 어떻게 오는지에만

 관심을 둡니다. 어쩌면 두려움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인지도 모릅니다.

말 그대로 이 세상의 끝을 뜻하는

종말을 성경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소개합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지진과

전염병이 생겨나며, 하늘에는 표징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표현으로 종말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고 구원의 완성을 나타내기도

하기에, 두려움의 시간만이 아니라

희망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올 종말을 준비하기보다는

‘지금’ 종말처럼 살아야겠습니다.

신앙인들은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미래에 있을

 종말에 대비하여 삶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이 마치 종말의 때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인에게

 ‘언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종말에 관한 말씀은 우리가 현재의 삶에

좀 더 충실하도록 초대합니다.
(허규 베네딕토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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