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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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1765]저도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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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saintpaulia] 쪽지 캡슐

2002-10-28 ㅣ No.41806

내용을,일어나는 일들을 원인과 결과..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추측으로 들은 얘기들만 인용하면서 이런 얘기 적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편협한 생각들로 가득찬 사람들을 보면 정말이지 화가 솟구칩니다.

 

가톨릭 자체를 욕한다면 그것은 하느님을 욕하는 것입니다.

그건 아십니까?

저는 하느님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성직자 분들을 존경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신부님들,수녀님들 몇 분 계십니다.

하지만! 하느님을 등에 업고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정당화시키며 행하는 신부님은 성직자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수녀님또한 수도자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거룩한 성전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런 모습을 보여주셔야 할 듯한데..

성당의 본분,가톨릭이라는 종교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 성전으로 경찰을 들여보낸 신부님의 모습은 당연히 성전을 무시한 행동입니다.

 

경찰이 성당안에 들어와서 법집행하는 것이 왜 안되느냐구요?

님께서 답을 이미 말하셨습니다. 그 곳은 바로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성전이므로,

이 세상의 법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하느님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납득이 가지 않으시면 천주교 교리를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경찰이 정의로운 행동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사병인 양 병원정문만 지키고 있지 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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