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1일 (토)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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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림 제1주일 2020년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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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34.*]

2019-12-01 ㅣ No.12296

+ 찬미 예수님.

 

아래  글은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어느 전례 동호회원님 글을 퍼왔습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성체 경배가 끝나고 난 뒤에 사제가

"신앙의 신비여"(Mysterium fidei)하고 말하고 교우들은 환호를 하게 된다.

 이 "기념 환호''는 1970년의 ''로마 미사경본''이 미사 전례에 새로이 도입하였습니다.

미사 경본에 제시된 양식은 세가지 입니다.

이 양식들은 서로 내용이 조금씩 틀리지만 모두 성찬 제정을 통하여 이루어진 주님의 구원업적을 공적으로 기념하고 고백하며 선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째 양식은

"주님께서 오실 때가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1고린11,26을 토대로 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성서 본문에는 없는 부활을 삽입하여 기념의 내용을 더욱 완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째 양식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나이다"

역시 1고린11,26을 거의 글자 그대로 인용한 환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활이라는 말이 없이 성찬 기념 환호로는 다소 약하지만

성서적인 환호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째 양식은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 길이 영광 받으소서"

중세 이래 기도서나 성가책에 자주 나오던 경문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주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신앙고백이자 구원을 간청하는 기도입니다.

 따라서 파스카의 신비는 잘 나타내지만 환호의 특성이 다소 흐려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세가지 양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어떠한 것을 사용을 하여도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전례주년의 의미에 맞도록 부활 시기등에는 셋째 양식을 주로 사용하고

 사순시기에는 둘째 양식을 그리고 연중시기에는 첫째 양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사 전반에 관한 것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이홍기 신부님께서 쓰신 분도 출판사의 ''미사전례''라는 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관련하여 몇가지 상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기다릴 待 임할 臨) 1주일(2019년 12월 1일) 이 날은 전례력으로 새해(AD 2020년 가해) 첫 날이기에 신앙인들은 저마다 "새해 복(은총)많이 받으세요"로서 별들과 더불어 화살 기도(큐피트 기도)를 바칩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망부활(바랄 望 돌아올 復 살 活)' 예절(이는 성삼일중 성토요일에 봉송하지만 역시 성토요일만의 전유물이 아니겠지요)을 통해 가톨릭(=보편적 사랑, '카톨릭'이 아닌 서울대교구 홍보분과 권고 '가톨릭'을 쓰는 것이 좋겠지요)인들은 사랑 하나인 것을 믿어 감으로써 "미리내, 시나브로, 사랑으로" 세 단어를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 보고 듣고 믿음(믿고 듣고 보는 쌍둥이 토마스)으로서 관조하는 기도를 합니다.


한편, 2019년 금년(대림 제1주일 2020년 가해)은 상기 세 양식과 별개로 다해인데 이는 2019년 숫자를 3으로 나누었을 때 1이 남으면 가해, 2가 남으면 다해, 3 즉 0이 남으면 다해로 계산하면 되는데 암산을 쉽게 할 수 있는 같은 방법(주호식 신부님 안내)으로는 2+0+1+9=12기에 망부활(한국은 어머니 태중 나이도 한살 더하며)을 통한  천상과 세속의 해 더해진 금년(대림 제1주일 2020년 가해)은 가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미사 입당시 먼저 그리스도 제대를 바라보는데 생활 속 준성사 생활을 통한 "성전과 말씀"을 믿는 천주교(天主敎= 하느님 가르침)인으로서 선종(善終)의 의미 또한 땅의 평화와 다른 하늘의 평화 맛들이기 여정으로 즐거운 별밤 행복한 첫 눈(순수) 맞이하는 여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계속하여 기도, 공부, 봉사, 성사, 공동체 생활 즐겨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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