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
(백)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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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2주일 부활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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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4-04-29 ㅣ No.360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4년 4월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광장에서, 요한 23세 교황님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시성식 미사를 집전하시고, 영성체 후 기도후에, 부활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믿음의 축제를 끝내기 전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전 세계에서 오신 추기경님들과 수 많은 주교님들 그리고 신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세계의 평화와 민족들의 발전을 위해서 잊을 수 없는 많은 일을 하신 두 분의 교황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여러 나라에서 오신 각국 사절단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도움을 주신 이탈리아 당국자들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베르가모와 크라코프 교구의 순례자들에게도 애정어린 감사를드립니다. 두 분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면서 그분들을 향한 여러분의 존경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 이 잊지못할 날을 위해서 성심으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발리니 추기경님과 로마교구, 로마시와 이냐시오 마리노 시장님, 경찰청과 관계부처 관계자 여러분, 여러 단체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곳 성 베드로 광장과 광장 근처의 도로들과 로마의 이곳 저곳에서 이 시성 미사에 참여해 주신 순례객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라디오와 TV를 통해서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드리며, 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인사드립니다. 두 분의 성인께서 항상 함께하셨던 환우 여러분과 연세드신 여러분에게 저의 특별한 축복을 보냅니다.


이제, 성 요한 23세와 성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어머니로 사랑하신, 동정 마리아께 기도합시다.   

(부활삼종기도)



(이날 시성식에는 24개국 정상과 98개국 사절단이 참석했으며, 100만명에 가까운 신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추기경님, 주교님 그리고 사제들은 수백명에 이르렀다. 보안을 위해 경찰병력 1만명이 배치됐으며 자원봉사자도 3500명이 행사 지원에 나설만큼 커다란 역사적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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