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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ㅣ No.12273 글 제목이 재미있다고 말씀드리면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개신교에서 신앙생활을 꽤 오래하셨고, 가톨릭 영세후 25년간 신앙 생활을 잘 하신 것 같은데 어떤 씁쓸한 경험을 하셨길래 또 다른 길을 택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 같은 예수님을 모시면서도 갈라지는 이유는 예수님 때문이 아니라 사람때문인 거지요~ ^^ 종교 뿐 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가간의 문제, 나와 이웃과의 문제, 나와 조직의 특정인과으 문제 등 등, 문제는 불완전한 인간의 그릇된 행위때문에 갈라지고 또 갈라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새로 선택하신 길은 더 이상 갈라짐이 없는 길, 오로지 주님을 향한 한 길이 놓여 있기를 바래봅니다. 0 365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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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천주교여. 안녕히..........개신교도 잘있으시고.........난 동방정교회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