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게시판

노조원여러분! 예의좀 지킵시다.

스크랩 인쇄

이왕철 [saintleo] 쪽지 캡슐

2002-11-01 ㅣ No.42316

->로마에 교황을 만나러 가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볼때

  우리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내야겠습니다.<-

 

성모 노조원 여러분. 최소한 예의좀 지킵시다.

우리 가톨릭의 교황님이 당신 친구요? 어찌 로마에 교황을 만나러 간다는 표현을 무식하게 쓸수 있습니까?  님이란 존칭어를 붙이는게 그리 힘듭니까?

만일 당신이 버릇이 없어 내가 당신 아버지 김개똥이 만나러 간다고 하면 표현하면 당신들은 기분 좋겠습니까? 최소한 기본예절은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미사투쟁이란 말은 함부로 쓰지 마시오. 물론 당신들이 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

무식해서 어쩔수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미사는 당신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단이 아니요. 미사는 하느님 아버지께 내모든것을 봉헌하는 희생이며, 사랑입니다.

당신들같이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투쟁하는 대상이나 도구가 아닙니다.

 

또 하나, 혹시라도 당신들 말대로 미사투쟁하더라도 천주교 신자가 아니면 절대 영성체하지 마시오. 당신들 같으면 왜 나는 영성체 못하냐고 신부님께 멱살잡고 충분이 따질사람들 같아 하는 말이요. 그럼 이만.

 

 



1,01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