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 (금)
(백)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내 어린양들을 돌보아라. 내 양들을 돌보아라.

자유게시판

[RE:51876]5월에는...

스크랩 인쇄

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3-05-06 ㅣ No.51877

 

 †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우산 장수 신부님...

 

 오늘 아니 벌써 어제였네요. 어린이날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학생들의 긴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마치고

 

 오늘에야 정말 오랫만에 달콤한 휴식을 가져 보았답니다.

 

 감기에다 누적된 피로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에구에구~~~)

 

 

 모처럼 야외에서 시부모님과 남편과 함께

 

 평북도민의 날 체육대회를 다녀왔는데요,  

 

 만국기에 줄다리기, 오제미등 마치 내가 어린이가 된양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큭~  *^^*  글구 제 신랑 오늘 200미터 계주에 나갔는데,

 

 그래 잘 못 뛰거든 놀려 먹어야지 응큼한 속셈은 아~ 글쎄

 

 얼마나 잘 뛰던지요... 눈썹이 휘날린다는 그말 맞더라구요.

 

 그리고요... 어제 어린이날이 제 신랑 피터팬의 생일이었어요.

 

 축하해 주세요...

 

 암튼 정말 재밌게 놀고 왔답니다.

 

 

 신부님의 건강과 안부 궁금해하며 모처럼 게시판에 들렸다 갑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리며 신부님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신앙에서

 

 꽃과 같은 향기를 맡고 갑니다.

 

 한번 꼬옥~ 찾아뵐께요.

 

 잘 지내시구요 5월에 생각나는 사람들 중 한분인 신부님께

 

 안부 인사 전해드립니다~!   

 

 

 -  2003년 5월 6일  최미정 나탈리아 올림  -

 

 P.S: " 성모님의 짙은 사랑 속에 정말 봄은 익어만 갑니다. "

 

 

        

 

       

 

       

 

 

 



50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