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토)
(백) 부활 제7주간 토요일 이 제자가 이 일들을 기록한 사람이다. 그의 증언은 참되다.

자유게시판

06.23.수."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마태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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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1-06-23 ㅣ No.222847

06.23.수."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마태 7, 15)

거짓과
진실 사이에
우리가 있다.

거짓은
정말 나쁘다.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이
참된
복음의 삶이다.

거짓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불행한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의 삶이란
우리 것이 아닌
하느님의 것이며
하느님 은총의
삶이다.

그 누구도
하느님을
속일 수 없다.

하느님께서 주신
십자가는 참으로
정직하다.

모든 예언자들이
지고 간 십자가를
만나게 된다.

십자가는
거짓 신앙과
거짓 위선을
정화한다.

십자가는
진실의 열매를
맺는다.

거짓 복음은
거룩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우리자신을 위한
열매가 아니라
하느님을 위한
진실된 열매이다.

신앙의 열쇠는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참된 자아를
만나는 것이다.

예언자는
먼저 자신을
하느님 안에서
정직하게
만나는 것에서
첫발걸음
내딛었다.

먼저
죄인임을
깨닫는
거기에서
하느님 말씀은
서로를 살리는
은총이 된다.

진실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이다.

십자가의 여정은
진실의 여정이다.

진실한 삶이
복음의 삶이다.

조심하고
조심해야 할
우리의 거짓과
우리의 위선이다.

그래서
십자가가
우리를
거짓에서
해방시키는
은총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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