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무신론자가 되어서 편합니다

인쇄

비공개 [1.228.221.*]

2019-07-27 ㅣ No.12216

무신론자가 되어서 편한데 고해성사를 보셨네요.

그 말은 무신론자자 아니란 말 아닌가요? ^^

아주 오랜 신앙생활을 해서, 주님이 생각나서 고해성사를 보신 것이군요.


누구든지, 특히 신앙인의 경우, 고통이 찾아오면 주님을 원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주님을 원망하는게 잘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톨릭 교리 내용과 달리 생각하니(빅뱅, 진화 등등) 마음이 너무 편해졌다는 것은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방향을 선택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 과 같은 의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신앙을 버리지는 않았지만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지는 못하고 있답니다.

 

미사에 참석하지 않으니 냉담자로 불리울 텐데 저 자신은 믿음에 변함이 없답니다.

제 경우는 가톨릭 교회내에서 고쳐져야 할 점에 대해 불만이(?) 있어 주일에는 자연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답니다.


살아가면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면 하느님을 찾아야 할 이유도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고통이 있을 때 더 간절히 주님을 찾게 될 것이란 것이지요

어느 분의 답글 처럼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신앙은 강요해서 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아무쪼록 올바른 선택을 하셔서 행복한 생을 지내시기 바랍니다 


 

 

 

 

 

 



 

 

 

 

 

 

 

 

 

 

 

 

 

 

 

 

 

 

 

 



442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