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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직자를 능멸하는 쓰레기같은 것들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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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sailormoon] 쪽지 캡슐

2002-10-19 ㅣ No.41073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 賊, 짐질 荷, 지팡이 杖)

 

적(賊)은 도둑을 말하지요. 절도(竊盜), 훔칠 竊, 훔칠 盜)의 죄를 짓는 사람을 뜻하는데, 도적(盜賊)이란 말도 있지만 도적이란 말은 문장이나 예전에 쓰던 말로 요즘은 도둑이라거나 절도범(竊盜犯)으로 표현하지요.

예전에, 산 속에 근거지를 두고 있던 도적을 산적(山賊)이라 하고 반대되는 뜻으로는 바다나 강에서 배를 습격하여 재물을 빼앗는 강도는 해적(海賊)이라 했지요. 청나라 말부터 만주 지방에서 말을 타고 떼를 지어 다니던 도적을 마적(馬賊)이라 하였고, 떼를 지어 다니며 살인·약탈을 일삼는 도둑을 비적(匪賊)이라 하지요.

 

하(荷)자는 어떠한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을 말하지요. 하중(荷重)이라 하려 어느 위치에 미치는 힘을 말하지요. 또 여행갈 때 짐 꾸러미를 싸지요. 손에 들만한 작은 가방과 짐 칸에 넣을 조금 큰 가방을 준비합니다. 손에 드는 작은 가방, 짐을 수하물(手荷物)이라 하지요. 그리고 짐칸에 넣은 조금 큰 짐, 가방을 소화물(小貨物)이라 하지요.

 

장(杖)자는 지팡이, 막대기를 말하지요.

 

적반하장은 ’도둑이 오리려 몽둥이를 든다’는 뜻이지요. 잘못한 이가 오히려 큰 소리치며 화내는 것을 말합니다. 속담으로는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지요.

 

주인의 허락도 없이 남의 집에  갑자기 쳐들어 와서  자기 마음대로 떠들고, 노래 부르고, 무례한 행동을 하고,  주인집 마당에  자기 물건 싸놓고,  주인집 재산  마음대로 쓰고,  주인이 정중히 나가 달라고  수없이 요구해도  자기는 남의 집을  자기가 필요할 때 언제나 사용할 권리가 있으니 안 나가겠다고 억지를 쓰고, 주인에게 욕설하고, 겁주고, 멱살잡고, 주인집 찾아오는 친적들과 손님들 불편하게 만들고, 행패부리고......

온갖 게시판에는  자신이 주인에게 한 행패는 생각하지 않고 주인이  나쁘디고  도배를 하고......

이것들이  제정신 박힌 사림인가요 아니면 쓰레기 같은 것들 인가요?

 

앞으로 국어사전에 산적, 해적, 마적 이라는 단어외에 노적이라는  새 단어가 추가로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적절한 예로 과거에 명동성당을  몇백명이 점령한채 난장판을 펼쳤던  한통을 비롯한 몇몇의 노조떼거리와 이번에 가톨릭에 선전포고를 한 보건의료노조를 예를 들지 모릅니다.

 

또한 천주교 역사 편찬시 천주교인을 능멸한  무리들중에  한 무리라고 기록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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