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너무 아름다운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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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선 [thereseryu] 쪽지 캡슐

2016-06-15 ㅣ No.87874

        "영혼의 샤워"

 <나의 몸 기도>

[머리]

하느님!

오늘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나를 통한

하느님의 생각이 되게 해주십시요.

[눈]

하느님!

내가 오늘 누군가를 바라볼때 주님의 눈으로 보게 해주십시요.

누군가와 나의 눈이 마주쳤을때 그 사람이 나를 통해

순수한 삶을 꿈꾸게 해 주십시요.

[코]

하느님!

오늘 내가 오만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 내가 숨을 쉴때마다 하느님의 생기를 호홉하게 해주시고

숨을 내 뱉을때마다 내속의 부정적인 것들을

쫓아내게 해주십시요.

[입]

하느님!

오늘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를 살리는 말이 되게 해주십시요.

오늘 내가 먹는 음식이 성찬이 되게 해주십시요.

[발]

하느님!

오늘 내가 걷는 발걸음마다 하느님의 은총이 새겨지도록 해 주십시요.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평화를 가져가는 발걸음이 되게 해 주십시요.

[손]

하느님!

오늘 내가 손을 내밀어 누군가를 붙잡을때 나를 통해 그의 손을 잡아 주시고

나를 통해 생명의 기운이 그에게 흘러 가도록 해 주십시요.

이것을 영혼의 샤워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이 예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눕니다...

언제나

당신과 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 되시길.!!

샬롬

내 마음에 떠오르는 당신 위해 기도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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