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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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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4-03-13 ㅣ No.230982

 

 

사순 제4주간 수요일 

2024년 3월 13일 (자) 

 

☆ 성 요셉 성월 

 

복음 환호송      요한 11,25.26 참조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30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17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이 때문에 유다인

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

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

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

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

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

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

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

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

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26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27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28 이 말에 놀

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29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

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54 

 

수선화 봉오리 ! 

 

하느님 

은총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모든 

피조물 


구원 

위하여 


십자가 

지고 


걸어 

가시는 


예수님 

따라 


길섶 

꾸미는 


온갖 

봄꽃들 

 

이어 

가며 

 

고운 빛 

꽃송이 향기로 감사드리는 기도 올려드리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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