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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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신학생이 성장해가는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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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 [akiyana] 쪽지 캡슐

2000-01-14 ㅣ No.951

나: 하느님은 참 가난하신 것 같아.

너: 왜?

나: 있잖아, 돈이 좀 있으면 연필보다 좋은 중성펜이나 만년필을 쓰고 싶어 지잖아.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굳이 나같은 것을 쓰고 계시니 가난하신게 아니구 뭐겠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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