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일)
(홍) 성령 강림 대축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흐르는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8-02 ㅣ No.88203





♧ 흐르는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갚을 수 없고
걱정은 걱정으로
지울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언덕에 서서 미움과 걱정을 향해
손 흔들 수 있을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사랑도 미움도 / 권은경 ♬

사랑하는 마음을 갖지 말자
미워하는 마음도 갖지 말자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외로워
미워하는 마음은 더욱 괴로워
아아 사랑에 빠지지 말자
미움의 뿌리가 되기 쉬우니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264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