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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교구장님은, 1월에 내린 교령에 대해서 책임지고 관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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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3-10 ㅣ No.230954

+ 찬미예수님

 

제가 최근 글에 적었다시피,

'하느님뜻영성' 무리는 1월에 내려진 교령내용을 비웃기라도 하는듯이,

 

자신들 모임 소속 수도자가 속해있는, 

서울교구 내의 모 수도원내에서, 

지속해서 기도회와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해당 수도원 회관 공식사이트에는, 회관에서 운영중인 전례종류를 공지하고있는데요.

이 공지에도 나와있지않은, 

'비공식적'인 기도시간을 따로 가지고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 평일 낮시간에 묵주기도 + 미사를 매일진행한다고 들었음.

---> 뭐가 두려워서, 비공식적으로 진행되고있는지도 더 의문입니다.)

 

또한, 명동성당에도...

여전히 개인인듯 아닌듯 모여와서는,

사실상 살펴보면 '같은시간+같은공간' 에 모여서

자신들만의 기도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해당모임은 자신들만의 기도방법과 틀을 교령이후에도 유지하고있으며,

 

해당모임이 운영하는 까페에 들어가보면,

 

* 단체로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묵주기도를 운영중.

* 외국 가톨릭에서는 한국교회에서 내린 교령에 대해서, 비웃고있다며,

한국 주교단을 비난하는 내용들.

 

이러한 내용들을 살펴보았을때, 

 

해당무리들은, 여전히 자신들만의 '하느님뜻영성' 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소통방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개인인듯 아닌듯 단체로 나타나서 기도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우려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도하러 왜 오느냐!' 가 절대아닙니다!

 

그 무리들은, 자신들만의 묵주기도 기간도 정해놓고 같이 기도하고있는데요.

무리지어 나타나서 '같은시간+같은공간' 에서 기도하는 자체가, 

그 무리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될수있고, 

여전히 자신들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틀이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모임 소속의 '주교좌 기도사제' 에 대해서도, 더 짚겠습니다.

 

(공교롭게도, 동명이인 사제가 또 '성령기도회' 쪽이다보니, 

제가 혼돈한다는 의견이 있던데요.

더 기막힌건, 최근 새롭게 알게된것이...

그 동명이인 사제가 두명모두 해당모임 소속이라는 사실입니다 .

너무 놀라울뿐임.

---> 그 두명중, 한명인 '주교좌기도사제' 는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본인의 해당모임 소속여부를 용케도 들키지않고 지내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여러번 언급해왔듯이, 

그 사제는, 친누나가 저와 사적인 자리에서 알고지낸 사이인데요.

 

부임하면서부터, 성무일도 시간에 자신들의 모임무리들을 

한명한명 데리고 오면서, 기도시간에 참여시켜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중에, 

제가 '하느님뜻영성' 해당무리들이 성무일도 시간에 참여하고 있는것을 인지하게 되면서부터, 

해당사제는 이러한 말로 저에대해서 비난해 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본인도 매일같이 오면서, 왜 남은 못오게 하느냐!

* 자매님이야말로, 매일오지말고 직장 구해서 일하고 다녀라!

(친누나에게 직접 들은말)

 

제가 일을 하건말건, 백수건 말건, 

그것이 '해당무리' 가 무리지어 다닐수 있는, 비교대상이 된다는것이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저는 적어도, 

잘못된 신앙으로 기도하지않습니다.

 

또한, 다른사람들에게, 

'사적계시' 운운하면서, 자신들의 모임으로 끌어들이려는 포섭행위도 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성무일도 시간에 매일 참석하는것이...

그들 무리들과 '비교대상'이 되어서

'저 자매도 매일오는데, 자신들은 왜 매일 오면 안돼?' 라는 논리는 전혀 맞지 않는것이구요.

 

제가 이런 상황들은, 저와 그 무리와의 사적인 감정이다보니,

그동안 이곳 공개 게시판에 올리지 않아왔는데요.

 

작년 2월, 해당사제가 부임하면서부터,

해당무리 특정자매가 살살 웃으면서 제옆에 딱~ 붙어앉아서 기도하는것도

제가 참아왔으며, 

(심지어, 낮기도시간. 한블럭 전체에 저 혼자 앉아있을만큼, 정말 사람이 없는데도, 

살살 웃으며 다가오면서. 제 바로 옆에 딱 달라붙어 앉는데.

소름끼쳤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러한 사적인 이야기까지 꺼내는 이유는, 

'해당무리' 는 저뿐만 아니라, 

기도하고자 하는 다른사람들에게도...

이러한 방식으로 분심을 주고, 

결국은 해당무리가 접근하는 기도시간은... 

'해당무리에 속하던지' or '떠나던지' 하는 상황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앞부분에, 언급된 수도회 기도모임에 참석하던 자매도, 

최근에는 그 무리들이 점점 늘어나서, 분심들어서 이젠 가지않는다...는 표현을 하고있구요.

 

또한,

지난 십수년간...

성령기도회쪽에서는 이러한 '해당무리' 특유의 방식으로...

크고작게 분란이 생겼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해당무리' 들로 인해서... 정말 순수하게 기도하고자하는 

선량한 신자들이 피해가지 않도록!

 

주교님들은 관리감독 하십시오!

 

'쌩쑈' 하려고 교령낸건 아니잔아요?

 

또한, 개인적인 사적인 일이었지만, 

앞으로 해당사제가... 저를 언급하면서 자신들의 무리를 합리화하려는 시도도.

앞으로는 더이상 없게 하시기 바랍니다!

 

 

p.s)

이렇게 공개 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제가 '주교님들께 말할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라는거' 

 

저는 이메일로 개인적으로 보내면, 이곳보다 더 심한 표현 한다는거, 주교님들은 다 이미 알고들 계시구요.

 

사적인 내용이라서, 조심스럽지만.

 

'하느님뜻영성' 분들! 이글 보신다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당신무리들을, 

비교하지마십시오!

 

저는 잘못된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 자존심이 상하네요...ㅠ 비교당한다는 자체가...ㅠ)

 

또한, 매일 조용히 성무일도에 참석하면서. 그 부분까지만(?) 만족하며 살아온것도, 

나름, 

저는 주교님들께 순명하면서 지내오고있다는것도.

사적인 부분이지만, 그렇게까지만 표현하겠습니다.

 

제가 눈썰미가 좋아서, 

그 무리들을 빨리 캐치해내고 발견해온것이...

 

왜 제 기도시간마저도 방해받고, 이런 무리들로부터 공격당하는 일들을 겪어야하는건지...

참으로 암담할뿐입니다!

 

주교님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가 그런 시답지도 않은 이유로...

해당무리와 비교당하고, 해당무리가 명동성당에 자유롭게 드나드는 이유가 된다면.

 

제가 또 어떻게 할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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