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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있지만 정의가 없는 교구의 어르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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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ㅣ No.214411 저는 카톨릭의 Me Too를 시작합시다!라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하지만 관리자 분께서 삭제 하셨더군요.
한 개인의 아픔을 용기내어 사실 그대로 알리는 것을 막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왜 그래야 했습니까?
문제는 해결하는 것이지 덮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추기경님께서는 신자들에게 회개하라는 사순절 메시지를 전하시면서 추기경님은 회개 하십니까? 교구의 어르신분들이 진정으로 회개에 동참 하셨다면 제 글을 함부로 삭제하는 비겁한 행위는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저 개인의 문제는 카톨릭 전부의 문제입니다. 반성하지 않는 사람에게 회개는 없을테고 회개하지 않는 한 제가 겪었던 피해는 계속 될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카톨릭이 되어야지 죽이는 종교가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느님도 살리려는 사람들을 사람이 힘과 말로 죽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소문으로 죽이는 행위는 각자가 죄짓는 것임 또한 스스로들이 생각하는 사순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아픔을 내놓고 많은 분들에게 질타 받는 것으로 저의 죄값을 치룹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에게 당부드립니다. 더이상은 저를 아프게 하지 말아주기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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