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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204]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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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13 ㅣ No.33209 † 그리스도의 향기
정원아, 안녕!
좋은 밤에 모락모락(?) 열 많이 받았구나.
내 남편이 정의롭지 못한 일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모진 인신 공격에도 꿋꿋이 자신의 의견을 내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는 으쌰! 응원하며 그랬지.
너의 격려 글이 많은 힘이 되었음에 고마운 맘 전하며
무엇이 정말 주님의 뜻이고 사랑인지 이번 기회로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들이 되었음 해.
참 좋은 오월의 날들이다.
정원이 항상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며
나탈리아 언니 여기서 안부 인사 줄일께.
그럼 다음에 더 기쁜 소식으로 만나자~!
- 2002년 5월 12일 -
... 정원이에게 사랑하는 맘담아 나탈리아.
P.S: " 근데, 정원아 스파이더맨은 해리포터와 함께 집으로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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