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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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의 모든 어버이와 아들과 딸들에게 보내는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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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희 [donhee20] 쪽지 캡슐

2014-07-27 ㅣ No.1082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인사 말씀 ! 


 


  2개의 일반신문, 2개의 인터넷 신문, 1개의 U-TV    방송을 모아서 함께 보내다 보니,이미 보낸 내용과  중복된 메일도 있으니,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             아울러  저를 잘  아시는 사회 선배나 친치, 친구,후햑, 후배,  언론인, 가톨릭신자들은 이 메일을 삭제하지 말고 보관하시면서, 효친경로사상(효도,충효,호국사상포함)의 보급과 확산 및 부활과 <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의 자료로 활용하시거나  제공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날 만든지 51년,  노인의 날 만든지 46넌이 되는  2014년 7월 26일에    청파 이돈희 임마누엘 보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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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희

 감사와 기도

제가 올릴 줄 모르는 신문 pdf 를 선린 57동기회 홈페이지에 잘 올려준 김광흥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가 ,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의 한 사람으로 인증 받음을 축하해주기 위해, 귀힌 자면에 책 안내를 칼러로까지 무료로 실어주신 대한노인신문사 이상도 발행인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세월이 갈수록 예수님께 대한 신앙 및 흠숭과,  열심하 살아가고픈 마음을 주시는 성령님께도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능력 부족한 제가 쓴 책이자만 졸저(拙著) <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가,

50여년을 예수 마리아 요셉님을 생각하고 연구하며 살아 온 제가, 제 나름대로 예수님

성모 마리아님, 양부 요셉 성인님을 널리널리 전도하는 방안의 하나로 집필하고 출판한 책 임을 고백하면서, 이 책의 저자로서, 각가정의 부모님들과 그들로부터 귀한 혈육과,

 하느님으로부터  소중한 영혼을 받고 살아가는 이 지구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마음을 양해하시고,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저자인 저와 이 책도  이에 다름 아납니다. 여려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이 지구상의 모든 부부와 저의 부부에게 항상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주십시오., 그리 하여  부모님을  포함한 부부와 자녀의 모든 가정이 화목하고 화기애애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07/22  





 

출처:   선린상고 57 동기회 홈페이지(2014.7.22) 에서


 


[culture]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 만든 이돈희씨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 받아
기자 : 조영관 날짜 : 2014-07-11 (금) 08:54

7월 8일, 칠전팔기 도전의 날 행사

- 칠전팔기 도전정신 확산을 위한 한국판기네스 대회 열려 국민운동 확산
  행사단체 사진/미래일보

(서울=미래일보) 조영관 기자 =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경희궁의아침 교보문고 화이벤트홀에서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2회 도전의 날 도전페스티벌 및 최고기록인증 행사 수상자들이 ‘7월8일은 도전의 날!’을 외치고 있다.


7월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길 경희궁의 아침 교보문고 문화이벤트홀에서 있었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제2회 도전의 날 도전페스티벌 및 최고기록인증 행사에서는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도전정신을 확산하는 역사적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7전 8기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해 7월 8일을 도전과 행복 지수를 올리는 ‘도전의 날’로 선포했다.
특히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째 일어난다는 뜻으로, 실패(失敗)를 거듭하여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는 뜻을 지닌 ‘칠전팔기’를 살려 7월 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한 것에서 톡톡 튀고 재미있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행사 대회장인 김용진 박사(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는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들고 도전자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주자는 취지”라며 “세계 속에 최고의 가치를 창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경제규모, 문화, 예술, 스포츠, 기업 등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통해서 일구어낸 값진 결과이다. 따라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정신 확산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 7전8기(七顚八起)의 도전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2년째 7월8일을 ‘도전의 날’로 선포한 것이 의미가 있다.


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수상자중 방송인 송해(88세)씨는 전국노래자랑 35년 최장 국민MC를 지낸 기록으로 대한민국최고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송해씨는 수상소감에서 “ 지금까지 큰 상,작은 상 많은 상 가운데에서 최고기록 인증을 받은 오늘이 가장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도전한국인 본부에서 2013년 7월8일에 세계최초로 ‘도전의 날’을 만들었고,이돈희씨는 50년 전인 1963년에 아버지날을 만들었다.제 2회 도전의 날을 선포하는 이번 7월8일에, 787,878원을 도전한국인본부에 발전기금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돈희씨 수상자(왼쪽에서 4번째)/미래일보


이돈희씨는 50여년 외길인생 孝실천과 노인문제에 바쳤다. 51년 외길인생을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 제정, 한국노인문제연구소와 한국노인학회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 사회를 위한 초석을 세웠고, 사라져가는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다. 또한 사회 각계각층과 청와대에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을 효를 실천하는 공휴일로 정해야" 한다고 제언 하였다. 대한노인신문의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이기도 하다.

16세 고등학생 때 아버지날을 만들었고, 21세 대학생 때 노인의 날을 만들었으며 , 43년 전인 1971년 4월 8일에는 노인의 날 행사를 직접 거행했다. 서울 신촌의 한 예식장을 빌려 450 여 분의 노인들 초대하고, 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국악인의 노래와 춤을 곁들인 노인의 날 행사를 직접 시범적으로 거행하면서 , 한국최초의 <노인의 날 제정 취지문>을 발표하였으며, 그 후로도 오랜 기간 부탄한 노력 끝에 정부에서 두 날(어버이날과 노인의 날)을 모두 제정하게 한 1등 공신인 주인공이다. 인기가수나 영화배우, 정치인 또는 연예인이 아니면서 라디오 및 TV 방송출연 회수 무려 500회, 각종 신문과 잡지에 인터뷰 또는 기고가 300회를 넘는 것은 바로 후보자의 이처럼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 잘 해달라고 개인인 그가 제 18대 국회의원 297명 전원에게  이태석 신부님의 울지마 톤즈 다큐멘터리 극장판 DVD를 기증했다. 효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후배들에게 많은 책을 기증하였다.

이외에도 신체적인 역경을 이겨낸 1세대 휠체어 댄서인 김용우씨가 춤으로 장애를 극복한 도전정신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최고기록 인증서를 받고 멋진 공연도 선보였다. 지적장애를 극복한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도 눈에 띄었다.


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고혜성, 역경을 이겨내고 1000회 이상 강연한 개그맨 출신 강사 ▲김명수, 1000명 이상을 인터뷰한 전문기자 ▲김용우, 춤으로 장애를 극복한 휠체어 댄스 1세대 ▲김잔디, 공대 졸업한 연구소 엔지니어 출신 스윙댄서 ▲김종수, 40년간 군부대 위문공연 3000여회. 감사장·감사패 1400개 ▲김지희, 장애를 극복한 지적장애 기타리스트.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폐막식 기타 독주 ▲김홍영, 장애를 극복한 최고령 한국걷기 골든그랜드슬램 워커 ▲박경철, 11전12기 끝에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익산 시장 ▲박상원, 매년 1월13일 미주한인의날이 미국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 데 기여한 미주한인재단 전국총회장 ▲박우용, 1초에 사과 동시 6개 격파하기 ▲박인옥, 2800회 유머강의. 10여권의 유머 책 집필한 유머 만들기 달인 ▲서재균, 30년간 헌혈 451회. 대한적십자사 명예홍보대사 ▲석창우, 소치 장애인올림픽 폐막식에서 2분40초에 8m ·56×210㎝ 작품완성 ▲송해, 전국노래자랑 35년 최장수 국민 MC ▲신석균, 한국의 에디슨.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등재된 한국발명학회장 ▲안도현, 세계 66개국 방문한 청년 도전가 ▲오억근, 70년 부부 결혼기간 최장기록.한문 암송 세계기록 공식인증 받은 88세 ▲이돈희, 라디오 및 TV 방송 500회 이상 출연과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 만든 이 ▲이상헌, 25가지 병을 지닌 채 역경을 이기고 책 135권을 쓴 칼럼니스트 ▲정덕환, 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 운동으로 장애인들의 생산적 복지를 개척한 장애인 일자리창출 선구자 ▲정병산, 초등학력으로 검찰 수사·사무·집행 과장이 된 7전8기 사무관 ▲정우영, 기업대표로 강의 1000회. 각종 수상 100여회. 국제직업전문학교 회장 ▲이대표 경제카페 100여 만명 국내최대 온라인 카페 운영자 ▲쥬리킴, 가요 종합차트 14주 연속 1위. 댄서와 금융인 출신 늦깎이 여가수 ▲진정군, 1995년 6월12일 시작한 10원 더하기 운동을 19년째 하고 있는 저축 왕 ▲최유빈, 영어 원서 1권을 5분만에 읽고 기억하는 속독천재 중학생 ▲허유, 금석문(비림) 2000여점을 제작해 문화유산 계승하고 국위 선양


문의: 02-722-3133, tree4340@naver.com

[조영관 기자 choyk4340@daum.net]

 


 


 


 


[클릭이사람] (554) 어버이날과 노인의날 만든 1등공신 청파 이돈희 선생    

아버지날과 노인의날을 만든 이돈희(67) 선생을 보면 특별한 계시와 사명을 안고 태어난 사람 같다.

갈수록 가정해체가 늘어나고 지구 밖으로 탈출하려는 효친(아버지날)?경로(노인의날)사상의 부활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화두로 삼고 50년 넘게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가 태어나 살면서 피해가기 힘든 세대 사이클을 크게 나누면 어린이? 어버이(어머니아버지)?노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어린이 사랑에 일생을 바친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과 효친경로사상 부활에 인생을 건 청파(靑波) 이돈희 선생은 선린상고(현 선린인터넷고) 선후배로 50년 터울이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날(1922년)을 만들었고 이돈희 선생은 아버지날과 노인의날을 만들었으니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니다.

이돈희 선생은 무녀 독남으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치밀하게 작성한 평생 계획표를 필생의 운명으로 계시 받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실천해나가는 사람 같다.

아버지와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우리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는 생각으로 청소년시절부터 솔선수범에 나섰다.

아버지세대도 노인세대도 아닌 고2 16세 때 아버지날을 만들고 대학 4학년 21세 때 노인의 날을 만든 그가 이제는 60대 후반으로 지하철 무임승차와 효친경로 대접을 받아야 할 노인이 되었다.

그런데도 그가 하는 일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무슨 일을 하다가 잘 안 풀리거나 막힐 때마다 간절하게 기도하며 기도 중에 계시처럼 받는 응답으로 길을 찾는다.

어렸을 적 외아들로 태어나 자라면서 어머니날이 돌아올 때마다 가정의 중심에 선 아버지도 당당하게 카네이션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가 나섰다.


선린상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3년 아버지날을 만들고 이를 알리기 위해 각 언론사를 찾아다녔다.

어머니날이 있으니 당연히 아버지날을 만들어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자고 각계각층에 편지를 쓰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일간지에 광고도 내면서 몇 년을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제가 외아들이라 외롭게 컸어요. 어머니는 건강 문제로 시골 외가에 가시고 아버지는 일 때문에 부산에 계시다 보니 저 혼자 서울에서 자취를 했어요” 

아버지가 서울로 출장 오는 날이면 아들을 찾아와 함께 지내곤 했다.

“하루는 아버지께서 제가 차려드린 식사를 하던 중에 ‘딱’하고 돌 씹는 소리가 나더니 어린 제가 미안해 할까봐 그냥 삼키시더라고요”

그렇게 두 부자가 함께 보낸 시간들은 외롭게 자란 무녀독남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정을 느끼게 해줬고 아버지날을 만들어 그런 아버지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싶었다.

아들보다는 딸이 아버지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화여대 신문 이대학보에 1968년 5월 20일 ‘아버지날을 제정하자’는 광고를 하였다. 그것이 먹혀들었다.

이대학보에 광고가 나가고 3년이 지난 1971년 6월 12일 처음으로 이화여대 기독교학과에서 ‘이화의 아버지날’ 행사를 했다.

이대학보에 실린 아버지날 광고를 본 1학년 학생들이 4학년이 되었을 때 그 기억을 되살려 '이화의 아버지날'을 만들고 다시 2년이 지난 1973년에 국가에서 어버이날을 제정하였다.

1956년부터 해마다 5월8일을 국가에서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1972년 17회까지 기념행사를 해오다가 1973년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합쳐진 어버이날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가 아버지날을 만들어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자고 주장한지 꼭 10년 만에 맺은 결실이었다.

그뿐 아니다. 노인문제에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1968년 대학 4학년 때 노인의 날을 그가 혼자 만들었다.

유엔에서 세계 노인의 날을 1991년에 만들었으니 이보다도 23년이 앞섰다.

1968년 그가 노인의 날을 만들어 여론 조성에 앞장서온 노력에 힘입어 29년만인 지난 1997년 정부에서 노인의 날(10월2일)을 법정 기념일로 공식제정하기에 이르렀다.

피끓는 청년시절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1972년 한국노인문제연구소와 1976년 한국노인학회도 설립했다.

대학 4학년 때 노인의 날을 만들고 3년간 준비하여 또 한 번 큰일을 치렀다. 1971년 4월8일 그가 직접 서울 마포의 한 예식장을 빌려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450명의 어르신을 초대하여 식사대접? 기념품 선물에 국악인의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비용도 직접 마련하였다.

젊은 청년이 주관한 행사에 초등학교장, 구청장, 경찰서장, 대한노인회장, 前서울시장 등 지역기관장이 총동원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노인의날 제정 취지문’을 발표하였다.

당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김공평)에서 성대한 노인행사를 치른 24세 이돈희의 공로를 인정하고 치하하는 표창장을 수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노인 문제 이외에도 그가 하는 일이 많다. 감정평가사, 대한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정지도자와 정치인이 국민을 걱정해야 마땅하거늘 거꾸로 국민이 지도자와 정치인을 걱정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2011년 故 이태석 신부의 수단 봉사활동을 담은 다큐 ‘울지마 톤즈 DVD’ 극장판 300개를 18대 국회의원 전원에게 기증한 이유도 바로 의정활동을 잘해달라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모교 후배 사랑도 지극하다. 2003년 발간한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 후편으로 외롭고 힘들었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라는 책을 펴내 통 큰 기부를 했다.

2013년 10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전교생에게 1500권을 기증했고 올해 4월25일 선린중학교 3학년 후배 전원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300권을 기증 선물했다.

“후배들이 제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효친경로사상을 알고 부모사랑이 곧 나라사랑이며 자기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교훈을 느꼈으면 합니다”

그의 저서 기부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될 모양이다. 전국의 1만6000여개 도서관 중에 1354개를 엄선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를 연내 기증할 계획이다.

이 세상에 노인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태어나 자라면서 질병이나 각종 불의의 사고로 일찍 죽지 않는 한 누구나 노인이 된다. 며느리가 30~40년 후엔 시어머니나 장모가 되고 40~50년 후면 노인이 된다.

그 아들이 아버지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다 보니 효친과 경로는 바로 자기의 문제요 모두의 문제다.

이돈희 선생이 지구 밖으로 탈출하려는 효친경로 사상의 부활에 평생을 올인해온 이유다.

“앞으로 몇백년 세월이 흘러도 가족간 화목과 사회 질서를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효도를 해야 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저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선을 꼭 이루고 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젊은 사람이 아버지날?노인의 날을 만들고 효친경로 부활에 매달리다보니 괜한 일을 한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정계진출 디딤돌로 삼기 위한 꼼수는 아닌지 심지어 노인들을 핑계로 사회에 손을 벌리려는 속셈 아니냐며 그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한국토지공사에서 충실한 직장인으로 21년을 근무했고 노인 문제와 무관한 베테랑 감정평가사로 어느 누구 못지않은 전문 직업인이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평생 갈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그의 믿음이다.

“어렸을 적 교리를 가르쳐 주신 수녀님께서 예수님처럼 성가정을 이루라고 아버지는 요셉, 어머니는 마리아, 저는 임마누엘이라는 세례명을 지어주셨어요”

1973년 결혼하여 지금까지 평생 힘을 실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이 기회에 꼭 전하고 싶다는 그는 어려워 좌절할 때마다 아내가 용기를 줬다고 고백한다.

가정평화의 사도가 되기를 염원하는 그의 마지막 기도는 한결같다.

“하느님! 이 지구상의 모든 부부와 저의 부부에게 항상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갖게 하소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그는 앞으로도 지구밖으로 탈출하려는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해 올인할 생각이다.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이 효친 경로사상을 이해하고 효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업로드한 동영상 재생

 

 

 

 

제 목 [민족교류신문] 어버이날 만든 청파 (靑波) 이돈희 평가사(가람감정평가법인)
글쓴이 전산정보팀
글정보 Hit : 107, Date : 2014/05/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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