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자유게시판

오유환님 님이 그런 제의를 먼저 하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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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순 [butisu] 쪽지 캡슐

2002-10-30 ㅣ No.42026

 정말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먼저 저희보고 병원을 아예 접수하라고 하지 않았는지요?

 저희도 정말 청렴하게 병원을 운영하는 윗분들이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왜 병원의 신부,수녀님들의 잘못은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으시는지요? 원래 성당의 신부님들을 지지하는 신자들은 모두들 그렇게 편파적인 판단을 한단 말입니까?

 그러면 그렇게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고만 있는 윗사람들은 단지 신부, 수녀님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가 굽신거리면서 비위를 맞추며 살아야 한단 말입니까? 우습군요....

 저희는 그렇게 살려고 병원에 들어간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윗분이라는 것은 아랫사람들로부터 진심으로 존경심을 우러나게 행동해야 함을 어찌 병원의 사제, 수녀님들은 모르는지 그것부터 따져주시지요? 정말이지 왜 많은 사람들이 신자분들과 신부님들이 올린 글에 그렇게 심한 비판을 했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마음의 평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신자분들의(특히 오유환씨 같은) 글을 읽다보면 그러했던 마음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니까요. 자신들의 잘못은 보지 못하면서 남을 지탄한다는것 좀 어패가 있군요. 보니까 많이 배우고 아시는 분같은데 왜 그런 사람의 기본적인 이치는 모르시는 건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님같으신 분들이 평화로운 일에 계신다면 우리나라로서도 더이상 좋은 일은 없을텐데 왜 좋은 재능을 썩히는지......슬픈 현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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