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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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승천 대축일 삼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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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열 [khoyeoul] 쪽지 캡슐

2010-06-04 ㅣ No.217

주님 승천 대축일 (2010 516)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부활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 하신 훈화말씀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 부활 후 40일째 되는 날 일어난 사건인, 주님 승천을 지내는 대축일 입니다. 또한 이번 주일은 홍보주일 입니다. 올 해 홍보주일 주제는 디지털 세계의 사제와 사목: 말씀에 봉사하는 새로운 매체” 입니다.

 

오늘 전레에서는 주 에수님께서 당신 제자들로부터 떠나시는 마지막 사건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참조, 루카 24,50-51; 사도행전 1,2.9). 이것은 버림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새로운 형태로, 항상 그들과 - 우리들과 함께 하시고자 함입니다.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도 성인께서는 예수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심이 세 단계로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부활의 영광이고, 두 번째는 심판하시는 능력이며 세 번째는 하느님 오른편에 앉으심 입니다 (주님승천 강의 60.2; 베르나르도 성인 전집 VI, 1. 291, 20-21). 구원이 온 세상에 선포될 수 있도록 성령의 선물을 받을 준비를 시키시기 위해서 제자들을 축복하신 후에 에수님께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여러분은 이것의 증인 입니다(참조, 루카 24,47-49).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선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사도들의 - 우리들의 - 시선을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인간 역사의 사건 안에 남아 계시고, 우리 각자 각자와 함께 하시며 우리 신앙 여정을 인도하십니다: 신앙에 의해서 박해받는 자의 동료 입니다.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 안에 계십니다. 생명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 안에 현존하십니다.

 

  교회 안에서, 특히 말씀과 성사를 통해서 우리는 주님이신 예수님을 듣고, 보고 그리고 만질 수 있습니다. 특별히, 부활 시기 동안 견진성사를 받게되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하느님의 말씀과 배운 교리에 충실하고, 고백성사를 자주 하고 성찬례에 참여하고, 진리의 증인으로 선택되고 선출된 사실을 인식하길 권고합니다.

특히, 사제직 안에서 형제들인 사제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들의 삶과 행동이 강한

복음적 증거로 구별되어지길(사제의 해를 시작하는 서간 에서) 권고 합니다.

그리고 대중매체를, 교회의 삶을 알게하고 현시대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얼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데 (2010년 홍보주일 담화문 에서), 지혜롭게 사용하길

권고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 나라로의 길을 여시면서 이 땅에서 우리가 하느님의 삶을

미리 맛 보게 해주십니다.

 

19세기의 한 러시아 작가는 자신의 영적 대화록에서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자주 별들을 관찰하십시오. 마음이 무거울 때 별들을 아니면 푸른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이 슬픔을 느낄 때 그리고 여러분이 모욕당할 때, … 하늘과 함께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영혼의 평화를 찾을 것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파티마 성지에서 성모님께 공경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그리고

포르투갈에서의 꽉 짜인 순례 일정 동안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살펴 주심에

동정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Regina Caeli

 

 

 

아래 주소를 클릭 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바티칸 방송국)

http://www.youtube.com/watch?v=V_LcXzJv2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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