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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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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5 ㅣ No.41458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식이 회개해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여전히 사랑과 용서로 자신이 돌아와주기를 바란다는걸 알게 되었기에
돌아가지 않았던가요?
하도 오래전에 들은 얘기라 정확히 분간은 안돼는데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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