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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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3065]안녕하셔요..규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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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운 [dady1] 쪽지 캡슐

2002-11-07 ㅣ No.43073

안녕....

 

아저씨는 규애님..아빠글을 참 잘 읽고 있는 자입니다...

 

규애님 아빠의 글은 특이 하지는 않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특히 (1년전 정도..언제인지는 모르지만..)아빠가 친구분들과 만났을때 세월의 변화 느낌을 적은 글은 아저씨 마음에 와 다았답니다...

 

그런데요.....아저씨 역시 규애님 아빠와는 정치적 생각은 달라요....

규애님 아빠께서는 현재 대통령을 좋아하시고...이회창이란 정치인을 상당히 싫어하시지요...

 

그렇다고 아저씨가 아빠를 한테 무었이라 않해요...아빠도 어른이고 아저씨도 마흔이 넘은 어른이고..각각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대한민국은 자유국가쟌아요....

 

아빠께서는 작가라는 호칭을 자신의 글에 꼭 적으시는데 (물론 작가님이 맞아요..) 그렇게  호칭을 쓰는 글로써는 내용에 너무 치우침이 있는, 심한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정치이야기에 한해서는..)..이건 순전히 아저씨 생각이야요...틀릴 수 도 있어요...규애님 아빠는 훌륭한 분이시구요...

 

아시쟌아요..우리나라 사람들 정치이야기 때문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 끼리도 주먹다짐까지 하는 경우가 많치요...아주 않 좋은 행동이지요..규애님 같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특히 미안함을 느낀답니다...

 

 

너무 주절거렸는데요..... 요즘 어른들은 정치이야기에 흥분을 잘하고 서로의 주장만 맞다고 하지요....규애님이 커서는 항상 남의 생각을 인정해주고 이해하는 우리나라를 만드셔요.... 아저씨 생각인데..요즘 어른들은 성장기와 교육과정이 규애님과 달라 아마도 바뀌기가 힘들거여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훌륭하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따님이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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