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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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3422]한겨레 민주노조에 편파적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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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권 [cho-law] 쪽지 캡슐

2002-11-13 ㅣ No.43443

저는 한겨레를 창간때부터 보아왔고 다소의 주식도 갖고있는 보통 사람입니다.

 

정치면에서는 누구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다른신문사들이 정부로부터 받아쓰는 촌지를 받지않고, 자기의 소신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노동문제"만큼은 지극히 "민주노조가 위법부당"하여도

취재를 빙자하거나 독자의 의견란등 기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민주노조에게 편파적으로 유리하도록 감싸주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한겨레는 소속회사가 망해도 급여와 상여금은 해마다 꼬바꼬박 올려주어야 하고,환자가 죽어도 직권중재가 철폐되어야 한다고 여론조성하는 등,

 

국가의 기본법질서가 문란하여  정부와 국가가 식물인간과정을 거쳐 망해도

노조원들의 일터가 존재하는 것 처럼 착각하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갑습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다른 올바른 신문이 창간될 경우

절독까지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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