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자유게시판

[23982]개신교도들 신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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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1-09-02 ㅣ No.23983

 이글을 쓴 양반이나 일부러 아닌척하며 봐라! 하고 소개시켜준분이나 다 개신교도 분들 같은데, 제가 몇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대전 성모병원에서 일어난 의료사고...분명히 잘잘못은 명백히 가려져야 한다는점에선 그 어떤 이의가 없습니다.

 

또한, 저역시 그 피해자 가족분들의 입장에 서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교묘히 이용하려는 자들이 더 나쁘다는것은 압니까?

 

사자가 초식동물을 잡습니다.

 

아무리 사자라해도 한마리의 누우를 잡으려하면 자신의 목숨까지도 돌보지 않고 필사적으로 잡습니다.

 

그렇게해서 겨우 한마리를 잡으면 자신의 새끼들과 동료들끼리 나누어 먹습니다.

 

그런데 그럴때 꼭 나타나서 가로채려는 무리들이 있지요?

 

바로 하이에나 입니다.

 

이런 하이에나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대전 성모병원이 가톨릭 재단이라고 해서 일부 개신교 신자들께서 들어와 시벌롬!, 개새끼!...등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용어까지 서슴없이 써가며 비난을 하시는데 정말 그 피해자 가족분들을 위해서 정의롭게 나서시는 겁니까?

 

뭐, 그 병원측에서 계속해서 시치미만 뗀다면야 욕을 먹어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꼭 하이에나 새끼들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번일은 재판에서 판가름날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의료사고가 명백하면 처벌도 받게 되겠지요.

 

당신네들이 시벌롬! 이라는 삭막한 욕지거리 안써놔도 일은 순리적으로 돌아갈겁니다.

 

그런데 만일 재판부에서 일방적으로 약자를 무시하고 강자의 손을 들어준다면 그때가서 그 재판부에다가 그 [시벌롬!] 이라는 욕을 하셔도 늦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계속 가톨릭을 흠집내고 싶으면 부탁하나 드려보지요.

 

그 마누라 때려죽이고 부활시킨답시고 몇일간을 기도했다는 그 또라이 목사님을 그 피해자 가족에게 소개시켜줘서 그 의료사고로 죽은 망자를 좀 부활시켜달라고 부탁해봅니다.

 

그러면 그 피해자 가족들도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죽은 남편이, 아빠가 살아 돌아오니 말입니다.

 

나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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