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 (목)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너희 기쁨이 충만하도록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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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당에대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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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바오로 [221.144.49.*]

2024-04-17 ㅣ No.12788

+찬미예수님,

저 또한 그러한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냉담도 해볼까 생각도 해보고, 인근 성당으로 교중미사를 다녀보기도 하고, 

교우들과의 개인적인 만남도,

분과 활동도 전부 탈퇴하기도 하였답니다. 

그러나 

내가 왜? 세례를 받았을까?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십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왔던 성경공부 자료도 복기도 해봤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강론도 들어보기도 했답니다. 

참, 저도 갈등이 많았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성당에 나오는 것은 사제를 만나러 오는 것도 아니고, 

분파 행동을 일삼는 교우들을 보러 성당을 다니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오로지 하느님의 말씀만을,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만을 기억하시기를

경험자 입장에서 권유드립니다.

오로지 하느님만을 생각하십시요.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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