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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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노래 - 이동원 │ 잘가소서...편안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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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길 [u90120] 쪽지 캡슐

2008-10-09 ㅣ No.11550

이별노래 - 이동원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이동원 (1951 ~ )
Track.02 - 이별노래
     
이별 노래
詩 정호승(1950~ )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나는 그대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내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그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클린게시판에 노병규씨에 대한 신고가 들어갔네요...
몇번의 사용정지로 인하여 그동안 음악 이야기방에만 퍼날르다가 이제 자유토론실에 들어가시더니 원래 하시고 싶었던 얘기를 글로 표현하는데 적절치 못한 언어가 횡행하는 곳에서 같이 뭍어 가려니 얼마나 두렵고 살얼음위를 걸어가는 것처럼 힘들었겠습니까?
 
무엇이 부끄러워서 관리자가 판단하기 전에 도망가려하십니까? 그냥 기다려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댓글은 잘못달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지우면 되는 것이고. 또 사과할 일이 있으면 급사과 하면 되는 것이고, ...도망간다고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닌거 같은데, 남은 사람들의 마음의 앙금은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
 
한숨만 나옵니다.
.
.
.
라고 했는데 클린게시판에 신고한 내용의 밑에 노병규씨가 자신의 병명을 써 놓은 것을 읽어보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노병규씨가 당뇨병이 있는 분인 줄 몰랐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줄은 알지만 노병규씨는 병에 걸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당뇨 합병증이라는 병이 있었군요. 건강이 무척 나빠진것같군요. 그럼 원래 당뇨가 있었다는 것이군요. 건강관리 잘 하셔야 겠습니다.
나는 노병규씨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퍼날르시길래 무척 건강한줄 알았습니다. 또한 자유토론실 북한정치게시판에서 열심히 퍼날르고 댓글로 다른사람들 공격하고 비아냥 거리길레 무척 건강하고 활동이 왕성한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몸이 그렇게 당뇨 합병증까지 올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동안 않좋았던 감정 툴툴 털어버리시고 나중에 좋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푹 쉬시고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돌아와서 마음껏 음악 이야기방, 묵상방, 정치게시판, 자유토론실, 유머게시판, 따뜻한 방, 자유게시판에 좋은 글들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사람이 기다려줄 것입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소서.
우선 병세가 안좋아 졌다니 무척 안타깝습니다. 아프신분께 더 마음아프게 해드린 거 같아 죄송합니다. 많은 회원들이 님의 건강이 하루빨리 좋아지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모두 노병규씨를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 노병규형제의 병세가 급완치되게 도와 주시고 그가 아프더라도 인생에서 좌절과 낙담, 체념이 없이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며 주님께 의탁하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은총주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시어 그의 의지와 힘을 북돋아 주소서...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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