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공연문화이벤트 굿뉴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왜 남자들은 기를 쓰고 불행하게 살까?」 도서 이벤트

2023-06-19 ~ 2023-07-02

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2023-06-19 ㅣ No.29498

†찬미예수님

 

가톨릭 굿뉴스에서는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과 함께 「왜 남자들은 기를 쓰고 불행하게 살까? 도서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인생이란 멋진 옷을 입고 어떤 춤을 출 것인가!

만들어진’ 남자에서 ‘나다움’으로 살아가는 남자로!

요즘 한국 남자들 사정을 잘 아는 가톨릭 사제의 남성학 에세이

 

요즘 한국 남자들 사정을 잘 아는 가톨릭 사제의 남성학 에세이. 한국 남자들이 왜 기를 쓰고 불행하게 사는지, 그 이유를 손에 잡힐 듯 실감 나게 묘사한 에세이다. 가톨릭 사제이자 남성학 연구자인 저자는 “한국 남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규정하는 남자로 ‘만들어져’ 다시 태어나는 존재”라고 말한다. 유교문화와 군대문화, 반공주의, 국가주의로 대표되는 한국 사회의 권위적이고 획일화된 문화와 전통, 제도, 관습이 요구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한국 남자의 숙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숙명을 거부하면 차별과 배제, 사회적 수치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결국 한국 남자는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살 수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제는 그런 숙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다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라고 권한다.

저자는 가톨릭교회의 예수회 소속 사제로서 오랫동안 사목 현장에서 위기 상황에 내몰린 노동자들과 동반했다. 그는 겉으로는 센 남성 노동자들의 약한 모습을 많이 보았다. “왜 남성 노동자들이 위기상황에서 더 취약할까?” 이것이 그의 문제의식의 시작이다. 그는 자신의 체험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현재 남성이 처한 상황을 역사, 문화, 사회, 심리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가톨릭 사제로서 인간 성장의 관점에서 그리고 영성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참여 방법도서 기대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총 10분을 추첨하여 이벤트 도서를 드립니다.

기간: 2023년 6월 19(월) - 7월 2(일)

당첨 인원: 10(추첨)

당첨자 발표: 7월 4(화)

. 도서 상세 보기: https://url.kr/dil5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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