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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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2536]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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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3-05-24 ㅣ No.52541

 

 †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우산 장수 신부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침 미사후 명동 성당을 한바퀴 도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셨다구요.  

 

 저도 지난 주에 남편과 함께 명동 성당에서 주일 미사를 드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왔고 봄 한가운데 선

 

 사람들의 표정은 그렇게 밝기만 했습니다.

 

 to.      

 

 

 며칠 전 저 또한 문규현 신부님의 삼보일배에 관한 글 올려서인지...

 

 벽돌 한장이 가져다주는 자잔한 신부님의 글들이 귀에 쏘옥~ 들어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구요,  명동 성당의 향기로운 산책과 함께

 

 항상 행복한 아침 맞이하시도록 기도 함께 할께요~!

 

 다음에 더 기쁜 소식 전해드리길 약속 드리며

 

 꼭 한번 찾아뵐 것 약속 또한 이곳에 전해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우산 장수 신부님...  

 

 

 -  2003년  5월  24일  최미정 나탈리아 올림  -

 

 

 P.S: "  두메꽃 너무 좋아 다시 한번 옮겨봅니다.

 

         외딸고 높은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서 숨어서 피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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