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32181]좋은 기억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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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형제님...
안녕하세요? 최미정 나탈리아입니다.
기도 함께 해주신다는 고마운 글 받고도 이제야 회신 전해드립니다.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한국에 나오셨네요.
조금 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들을 간직하고 떠나셨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만나지 못하셨다고 계시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형제님께서 바라시는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심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우리 곁에 있음을 잊지마세요.
그 먼 땅에서 형제님께서 올려주시는 글들 잘 읽어보며
그 글들에게서 떨어져 있어도 느껴지는
예수님 사랑의 공동체를 다시금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구 늘 행복하시라 기도 중에 기억할께요.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부탁드릴께요.
- 2002년 4월 19일 -
... 한국에서 최미정 나탈리아 올림.
P.S: "제가 아는 한 수사님의 형제분들도 멕시코에 계시는데...
이름도 비슷하셔 친근감이 든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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