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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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사기 당하는 것이 저의 십자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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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62.110.*]

2023-04-04 ㅣ No.12681

벌써. 두 번째입니다.

처음에는 그렇다 쳐도 두 번째는 사기일거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치지 못해서 사기를 당했습니다.

상대방이 절박한 느낌이어서 그랬는데, 돌아보니 그렇치만도 않은 거 같습니다.

그 사람을 용서할 수는 있겠습니다.



저의 무지에 대해 깨우쳐 주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사기 안 당하리고 다짐해보는데, 이게 저의 십자가가 될 수 있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이 부르시는 신호입니다.

하느님께 주도권을 되드리면 모든 것은 풍요로운 구속으로 바뀌는데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지 못해서 탈이지요.

하느님은 조건 없는 사랑과 자비시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알게 모르게 하느님을 믿고 닮고 따르는 여정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성당 문을 나설 때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처럼 달라집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착하게만 살면 착한아이 콤플랙스로 폭망한답니다.

그렇다고 악하게 살라는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악마가 디테일 하다면 더 디테일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임의 경우는 큰 건이 뭐냐면 용서, 사랑입니다.

하지만 사기친 그 사람은 무지를 깨우쳐 준 대상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수호천사가 대신 성당에서 무지를 깨우치도록 기도해 준 것으로 그 사람의 수호천사와 함께 기도하면 이익 보는 행위로 전환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세례를 받지 못했다면 가 세례명을 붙여주고 기도해보세요.

식별력 등도 보너스로 얻게 될 것입니다.

습관적인 우리의 나태, 게으름, 불신앙으로 시간을 낭비 말자며 비안네 신부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예를 들어 김민재를 끝까지 사랑한다면 그의 엄마 맘이라면 그가 진짜로 힘들어서 실언이 아닌 육체 피로로 영의 피로까지 호소했는데 그것으로 인해 요 며칠 건물 한 채씩 주가가 팍팍 나가 떨어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역시 크게 보면 좋은 현상인 것입니다.

가난은 놀라운 주님의 은총이라고 성녀 마더 데레사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손흥민 주가 하락도 좋은 것입니다.

페리시치 공로가 크지요. 하느님은 우리 인간의 의지와 계속 거꾸로 사랑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정신 차려 이친구야~!" 하시면서죠.

따라서 그것이 임의 십자가 맞으니 누구들처럼 무거운 십자가 감사하지 않고 피하려 들거나 이용해 먹으면 누가 좋아할까요? 거짓과 교란을 하는 마귀와 마귀 들린자들이 좋아하지요. 자꾸 깎아서 나중 요단강 건널 때 이쑤시개 십자가를 만들어 악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도와 사랑으로 계속 무장하다 보면 강도, 사깃꾼들, 거짓 뉴스 교란자들을 혐오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사랑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세 율법으로 내로남불로 살고 있습니다. 모세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닌 완성하러 오신 임의 수호천사, 그리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십자가를 임이 즐겨 함께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사깃꾼들의 눈 맞추지 못하는 표정만 봐도 귀엽게들 훤히 보일 것입니다. 바로 침묵과 기도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십자가는 사랑인 것입니다.

일단, 필자의 아호가 해당화니 가까운 현금 인출기 해당 금액 맘껏 되찾아 쓰시고 넣으세요. 필자는 뻥이나, 거짓은 아주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사기는 조금 칩니다. 찬 장에 사기 그릇 많거든요. 야심한 시각 관계로 국그릇 밥그릇 숫가락으로 통통통 익었나 안 익었나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뜨거운 국, 밥 넣는다고 울림도 없는 퍽퍽한 소리로 생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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