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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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 성명서는?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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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풀잎 [pulip41] 쪽지 캡슐

2001-07-27 ㅣ No.1797

이 글은 인터넷종교방송과 주고받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언론단체, 천주교게시판, 젊은이들 모임, 그리고 비슷한 답변을 할 경우에도 쓰게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이엠넷님 또 재미있는 답변을 보내셨군요. "종교계가 조선일보를 용서할 힘이 있는가!" 물론 용서할 힘이없는 종교는 이미 종교가 아닌것 아닌가요?

 

쥐(종교계)가 고양이(조선일보)를 용서할 힘이 있는가!  (대답) : 쥐는 고양이를 용서할 힘을 천성적으로 품고 있을수 없겠지만, 종교는 조선일보도 ’우리의 형제자매’임으로 "참회와 개혁"이란 이름으로 용서하기, 자비를 베풀기 위해 부르고 있는데두 고양이가 모르고 있는 셈이죠.

 

[올바름을 밝혀내는 신부들=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아직 조선일보 구독거부운동에 관한 성명서는 발표했지만,놀라운 기동력과 교회조직의 힘을 합쳐 "군부독재 밀어부치듯" 행동에 옮기지않고 있는 느낌이 드는것은? ’언론사들이 스스로 참회하기를 기다림’아닐까? 생각됩니다.그게 옳은 일이지요...]라는

 

이풀잎님의 낙관적인 글은 잘 보았습니다.

 

혹시 세상이 그렇게 종교계의 주장대로 변하여 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오히려 반대로 조선일보(고양이)가 종교계를 쌩쥐 정도로 취급하리라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요!!!

더불어 펼칠 전술, 전략을 무궁무진하게 가질 힘이 있는 곳이 조선일보라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요?

 

(대답) : 참된 종교인=예언자는 시대의 절망과 부패를 외면하지않죠, 부처님 예수님 대선사 등이 마껴논 "생각 말 행위를 실천"해야만 하는 겁니다. 변하든 말든, 생쥐든 아니든, 무궁무진?한 힘 따위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면 그는 이미 거짓종교에 속한 것 아닐까요?

 

예를들어 종교계 분열작전, 종교계 문제점 지적, 점잖케 타이르기 등등...... (대답) : 별 궁리를 다 하더라두 무시하구 국민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면서 "불매운동 구독거부 일만명 선언, 민족작가들 성명서"등으로 세력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조선일보 제자리찾아주기 ’국민행동’을 펼쳐야 합니다.

 

나아가 이에 대응하는 종교계의 가장 큰 어리석음이 단지 조선일보라는 허상과 방우영이라는 일 개인에게만 너무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닌지!

조선일보를 구체적으로 움직이는 각 개체들의 힘을 종교계는 과소평가하고 있지는 않는지!

 

(대답) : 글쎄올시다. 며칠전 보도된 "종교인 1000인 선언과 민족작가회"여러분들이 하루이틀만에 꾸며낸 하찮은 일이 아니란걸 믿고 싶군요.

 

아마 [인터넷 조선일보]의 [독자마당]에 나타나는 인물들을 종교계가 하나하나 자세히 분석해 보신적은 있을런지 궁금하군요!

그럼, 님의 답변을 기다리며 이만 줄입니다.

 

(대답) :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 일을 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벼라별 인물들을 다 등장시켜 "현혹, 물타기, 선동, 겁주기, 꼬투리잡기, 안기부활용, 심지어 김수환추기경까지 친북세력"으로 만들려는 친구들이 독자마당, 인터넷 뿐이겠습니까? 동원되는건 모두 활용했기에 신문재벌=탈세=세금포탈=증여세 입닦기까지 못할일이 있을리가 없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번 기회에 김대중대통령과 새천년민주당이 하늘과 겨레앞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손자손녀 얼굴을 생각해야지...총잡이정권, 김현철이정권?"처럼 국민을 우롱했다간 민족역사에 큰 죄인들로 남겨질까 두렵구먼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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