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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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뜻영성' 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기도하는 행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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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2-12 ㅣ No.230724

+ 찬미예수님

 

오늘은 제가, 

그동안 목격하고 발견해온,

'하느님뜻영성' 의 특징에 대해서, 가톨릭신자로서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맞는것인지를

물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들을

서울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기도에 열심인 증상' 으로 받아들이고, '극찬' 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다른분들...

특히, 그동안 해당무리의 '이단성' 을 알리기위해

노력해왔던 많은분들이 알고있어야할듯 해서,

다시금 정리해보려 합니다.

 

* 참고로, 이곳 게시판에는,

해당무리의 제재가 있기까지 노력해온 분들도...

종종 들르시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 사적계시 받는다는 자매가, 

낮시간 대성전에서 4~5 시간을 맨앞줄에 앉아서 기도하는 중에

보이는 몇몇 '탈혼'으로 의심되는 행동들.

 

2) 특정자매의 때와 장소 상관없이, 

성경책 + 소책자 펴들고 기도하는 행위.

 

3) 2~3 명씩 무리지은... 족히, 4~5 그룹정도의 인원이,

(한마디로, 십수명? 수십명? 의 인원)

성당의 공개적인 특정장소에 모여서 기도하는 행위.

 

사적계시 + 특정옷색깔 자매에 대해서...

또한, 성모동산에서 해당무리가 개인인듯 아닌듯, 

비밀요원들처럼 침투해서 기도해온 정황들은,

제가 작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이곳에 알려왔습니다.

 

우리 가톨릭교회 역사내에서,

'사적계시' 를 받아온 케이스가 있어왔던것을,

저도 알고있습니다.

(사적계시를 부정하려는것 전혀아님!)

 

하지만, 정상적인 가톨릭신자들이면...

그러한 '사적계시' 를 받았던 성인.성녀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왔었는지는...

알고있을것입니다.

 

대부분, 교도권에 의해서, 

그행위가 중단되거나...

 

아니면, 그 각자 개인스스로가 사람들 눈에 띄이는 곳에서 벗어나서,

오히려 하느님과 단둘이 대화할수있는 곳을 찾아갔던것을...

우리 가톨릭 교회는 수천년 역사속에서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생겨났던것이,

은수자로 사는 방법이 있었고, 어떤 성인은 진짜 사막에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수행도 했구요.

세상사람들과 단절되서, 봉쇄에서 생활하는 수도자들도 생겨난것이죠.

 

그런데 저는...

최근 2년여간, 해당모임 사람들이 보여온것처럼...

 

* 자! 나 이제 기도한다!

* 나 지금! 탈혼에 들어가고있어!

* 난 사람들 왔다갔다하는, 1898 광장에서도... 성경책펴놓고. 묵주손에 감고. 

나 지금! 기도하는거 보이지!

* 내가 성모님 사랑해서, 난 매일 걸레들고 성모상 닦는다!

 

이렇게...

사람들 눈에, 어떻게 해서든,

눈에 띄는 장소에서. 

어찌보면... '사람들 눈에 띄이기를 바라면서' 

 

이런방식으로 기도하는 것을,

이번에 해당무리를 겪으면서... 정말 처음 보게되었습니다.

 

게다가, 한명이 그래도 신기한건데...

그냥... 동시다발적인... '기도에 집착하는 행위들'

 

정말, 그동안 말로만 들어오던...

'이단' 이 이런것이구나! 라는것을 

제눈으로 목격하면서... 그저 놀랄뿐이었습니다.

 

또한 중요한것은,

그동안,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그러한 케이스 하나하나를...

 

* 인지하지 못했거나.

* 오히려, '기도에 열심인 신자' 로 극찬을 해온 일들이.

 

지난 수년간 벌어졌습니다.

 

타교구 신부님들은,

이 단체에 대해서 그동안 수년간을 연구하면서...

이 단체에 대해 '제재' 가 들어가도록 애써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김연준 신부님, 병근병근 신부님,

이 외에도 더 많은 신부님들이 계실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대표라고 할수있는

'서울대교구' 는 그동안 무엇을 하고있던 것입니까?

 

심지어, 주교좌성당에 해당무리들이 수십명씩 몰려드는것을

캐치하지 못했을뿐 아니라...

누가봐도 문제될수 있는 요소들을

'열심한 신자' 라고 대접해주며,

다른신자들이 오히려, 그 무리들에게 '기도를 부탁' 을 넘어서,

'기도를 의지' 하게 하는 분위기마저 조장하였습니다.

 

심지어, '일반신자들' 은 사용할수조차없는 사무실 정수기도 이용할수있는

'특별신자' 권한까지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군다나...

해당모임에 대한 '교령' 이 발표된 후에도,

해당모임 신자들은 명동성당에 여전히 모여들고 있으며,

(물론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2~3명씩 그룹지어서 다니고있음)

 

1898 지하광장에서 계속되고있는,

전교행위에 대해서...

그 어느누구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저 어이가 없을뿐이죠.

더이상 말하기도 입아픈.

 

언제까지 이러한 '방임'이 계속될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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