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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3770]오예~ 신부님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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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23 ㅣ No.23786
†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생활 음악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미정 나탈리아입니다.
저, 지금 방금 우리 본당 멋진 황경원 안드레아 사제 서품
10주년 미사 드리고 성당 마당에서 울 중,고등부 학생들과
샴페인 터트려 신부님 수단 다 적시게 만들고...
동네방네~ 떠들고 재밌게 보냈습니다.
여기요, 여기는 우리 노량진 성당 편찬실.
고마워 하시는 신부님 저희에게 용돈도 듬뿍 주시구...
( 역쉬, 멋쟁이... )
to.
올려주신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참 좋아보였어요.
누구는 어때야 하고 또 누구는 지위가 있으니
에헴~~~ 해야 합니까?
그 자리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어져 보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혹, 그 열심히 춤추시던 세 분의 신부님들~
메일 주소 알려 주실래요.
아무래도 연애 편지(?) 한통씩 띄워야 할 것 같아요...
( 호호호 *^^* )
멋찐 신부님들 늘 건강하시구요...
혹 이 글 보면 나탈리아 그 분들께 반했다구
말씀 좀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당신들을 위해 꼬옥~
기도드린다구요.
늘 건강하고 편안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 2001년 8월 23일 -
... 그 분들의 팬 최미정 나탈리아가.
P.S:" 여기에도 신나는 음악이 있는데,
몸 한번 더 움직여 보시죠...
그리고, 압니다.
당신들 예수님께로 향한 열정 또한...
그 보다 더 훨씬 크다는 것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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